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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방인의 소리 없는 아우성 2025.12.05 (금)
권은경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외국에 살면서 이방인이라고 느끼는 순간들은 복잡한 감정을 동반해 찾아온다. 현지 사람들이 특정 TV 프로그램에 대해 말할 때 함께 웃지 못하고, 문화 차이에서 오는 감정 표현의 방식이 서툴러 무감각할 때, 은행이나 병원, 행정 기관 등의 시스템을...
[기고] 길목 2025.12.05 (금)
김정임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날렵한 초겨울 바람송두리째 가을을 삼켜 버리고온 몸부림으로 서둘러 왔네 어느새하얗게 채색된 눈부신 이 아침 앙상한 사과나무 위모여 앉은 새들 눈꽃 잔치가바로 천국 이어라 향기 실은 꽃 바람 기다림은풍성한 내일로 불어 오려나 삶의...
밴쿠버 세계 79위··· 도로에서 46시간 낭비
몬트리올·토론토 28·34위··· 최악은 이스탄불
▲/Getty Images Bank 밴쿠버의 교통체증이 점차 악화되는 분위기지만, 세계에는 이보다 심각한 교통난을 겪는 도시들도 적지 않았다.   글로벌 모빌리티 빅데이터 분석업체 INRIX가 최근...
내년 1월 7일까지··· 재고 소진 한정
▲/Wikimedia Commons연말을 맞아 공간을 새롭게 꾸미고 싶은 캐나다 소비자라면 아이키아(IKEA)의 대규모 겨울 세일을 주목할 만하다.아이키아 캐나다는 2026년 1월 7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블루제이스 관련 검색어 상위권 독식
‘케데헌’ 열기 뜨거워··· ‘골든’ 음악 1위
▲/Toronto Blue Jays Instagram 2025년, 캐나다를 들썩이게 했던 검색어 순위가 공개됐다.   구글이 4일 발표한 전년 대비 검색량이 급증한 키워드 순위에 따르면 뉴스·이벤트 부문 1위는...
실업률 6.5%··· 작년 7월 이후 최저치 기록
약점 있지만 회복 신호··· 금리 동결 확실시
▲/Getty Images Bank 캐나다의 실업률이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고용시장이 깜짝 반등했다. 세부적으로는 일부 약점이 있지만, 관세 충격을 뒤로 하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12월 1일 자정 이후 신청자부터 적용
임시거주자 허가·신분 복원 등 대상
▲/gettyimagesbank캐나다 연방정부가 12월 1일부터 일부 이민 관련 수수료를 인상했다. 이번 조치는 입국 불허 관련 신청 비용과 캐나다 청년 교류 프로그램(IEC) 워크퍼밋 처리비용에 적용된다....
월드컵 조추첨··· 스위스·카타르와 한 조
마지막 팀은 유럽팀··· 이탈리아 가능성 커
▲12월 5일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추첨에서 마크 카니 총리가 캐나다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들고 있다./ FIFA 캐나다가 월드컵 조추첨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Biz&People]
30대 나이에 5개 지점 운영 중인
에버그린 재활클리닉 박세환 원장
▲에버그린 재활클리닉의 박세환 원장캐나다는 의료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느려, 교통사고나 업무 관련 부상, 혹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생기면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Advertorial]
입시 경쟁력 높이는 고급 영어 글쓰기
논리·사고력 중심 맞춤형 피드백 제공
청소년 글로벌 저널리즘 프로그램 ‘헤럴드 학생 기자단(Herald Student Reporters)’이 캐나다 6기 모집을 시작했다.이번 정시 모집은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가 모집은 2026년 1월...
[칼럼] 길고 지루한 겨울시장 2025.12.04 (목)
어느덧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입니다. 올 한 해를 뒤돌아보면 20년 넘게 부동산 업무를 하면서 가장 지루하고 답답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가장 운동을 많이 한 한 해였습니다. 그리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단단한 근육이 제법...
▲3일 랭리타운십에서 열린 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손상호 기자 밴쿠버한인회(회장 박경준)가 주최한 2025년 송년의 밤 행사가 3일 오후 랭리...
작년 회계연도 기준, 30만 불 이상은 654명
▲/gettyimagesbank지난 회계연도에 연봉 15만 달러 이상을 받은 연방 공무원이 약 2만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내용은 의회에 제출된 문서를 통해 공개됐다.연방 재무부 사무국이...
기시다 일본 전 총리 만난 자리에 페리 대동
美언론 “트뤼도, 페리 원하는 모습 되려 노력 중”
▲저스틴 트뤼도 전 총리(왼쪽부터), 케이티 페리, 기시다 유코,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가 일본 도쿄에서 만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岸田文雄 X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41)와...
4인 가구 기준··· 연간 1만7500달러로 ↑
외식 물가도 오를 듯··· “가격 조정 불가피”
▲/gettyimagesbank내년 캐나다 가정의 식비 부담이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이미 생활비 상승을 체감하고 있는 가계에 추가적인 압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달하우지 대학교가 최근 캐나다 내...
의원단 과반수에 신임 잃어··· 이사회로부터 해임
군소정당 기적 쓴지 1년여 만에 쓸쓸한 퇴장
▲BC 보수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존 러스태드 / 밴쿠버조선일보 DB 존 러스태드 BC 보수당 대표가 당 이사회의 해임 발표 하루 만에 끝내 스스로 물러났다.   러스태드 대표는 4일 오전...
[커뮤니티 단신] 12월 4일 단체 소식 2025.12.04 (목)
<단체 소식>   밴쿠버문학 신춘문예공모 ◎ 일시: 응모기간: 2026년 1월 31일 까지 / 모집부문: 시·시조(5편 이상), 수필(원고지 15매 안팎 2편), 소설(원고지 60매 안팎 1편), 평론(원고지 60매 안팎 1편, 아동문학(동시 5편 이상, 동화 원고지 30매 안팎 1편),...
[커뮤니티 단신] 12월 4일 봉사 단체 소식 2025.12.04 (목)
<봉사 단체 소식>   석세스 한국어 헬프라인 ◎ 1 (888) 721-0596 (한국어 3번) / 정서지원, 일반정보 지원, 언어지원 서비스 / 무료, 익명성이 보장되는 서비스, 캐나다 전역서 이용 가능 / 월~금: 오전 10시~오후 8시, 토~일: 오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로 승진··· 6일 출국
“모범적인 서부캐나다 위해 일해서 영광”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가 3일 열린 한인회송년회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손상호 기자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가 3년 3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귀임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에...
옥타-법무법인 린 양해각서 체결
▲11월 27일 버나비에서 열린 한국 자산 관리 세미나 모습 / 옥타 밴쿠버 제공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밴쿠버지회(이하 옥타 밴쿠버)와 밴쿠버 여성회(회장 안젤리나 박)가 주최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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