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별(星)의 집
2025.04.11 (금)
이영춘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산그늘 아래 조가비 같은 오두막 한 채저녁 밥물 끓는 소리 도랑물처럼 흐르고굴뚝 연기 아스라이 어스름을 몰고 오는데박꽃처럼 허리 휜 어머니가정짓간 문턱을 넘나듭니다사립문을 건너온 초저녁 별들이초롱불처럼 처마 끝에 깃을 내리면비탈 밭에서 달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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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럼프 3대 오판··· 시장·물가·중국이 반대로 갔다
2025.04.11 (금)
관세 전쟁에 美경제 역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White House Flickr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관세 전쟁 이후 처음으로 “두렵지 않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대미 관세도 125%로 상향했다. 중국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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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갈등과 공포로 혼란스러운가요? 과학이 당신을 구합니다"
2025.04.11 (금)
과학의 달 4월에 만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국내 최고 인기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인류라는 종과 지구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사람들이 음악과 미술처럼 즐기며 이야기하는 세상을 꿈꾼다"고 말했다. 타원형 배경은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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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리오넬 메시, 이번엔 ‘진짜로’ 밴쿠버 올까?
2025.04.11 (금)
화이트캡스, 인터 마이애미와 24일 홈경기
지난해 ‘메시 노쇼’ 사태로 밴쿠버 팬들 상처
리오넬 메시 / intermiamicf Instagram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지난해 ‘노쇼’로 많은 축구 팬을 울렸던 메시가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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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반환점 돈 총선레이스··· 굳히기vs뒤집기
2025.04.11 (금)
자유당, 반미 정서 타고 지지율 순풍
보수당, 공약 총력전으로 재역전 노려
마크 카니 자유당 대표(왼쪽)와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4월 28일 치러질 연방 총선 레이스가 반환점을 돌았다. 미국과의 무역 갈등과 마크 카니 총리 취임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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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YVR 또 홍역 노출 위험··· 에어캐나다 탑승객 양성
2025.04.11 (금)
7일 밴쿠버 귀국행 비행기··· 백신 미접종자 주의
밴쿠버에서 새로운 홍역 감역 사례가 확인됐다. 11일 밴쿠버 보건 당국은 최근 홍역 확진 사례가 추가로 보고됨에 따라 여행객들에게 노출 가능성에 대한 안전 경고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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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부활절 연휴에 만나는 특별한 다이닝 체험
2025.04.11 (금)
코스요리부터 브런치 뷔페까지
부활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메뉴
성금요일(Good Friday)과 부활절 월요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광역 밴쿠버의 여러 식당들이 유니크한 부활절 특별 메뉴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부활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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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한인 구직자 위한 특별 세션 참여하세요
2025.04.11 (금)
모자익 채용박람회 한국어 준비 세션 16일 개최
이력서 리뷰, 면접 팁 등 실질적인 도움 제공
한인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행사가 개최된다. BC 아시아 태평양 정무 무역 차관인 최병하 BC주의원은 한인 커뮤니티의 고용 정보 접근성과 참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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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제21대 대선 국외부재자 신고 24일까지
2025.04.11 (금)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가 오는 4월 24일(목)까지 진행된다고 알려왔다. 밴쿠버를 비롯해 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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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랜스링크 버스 노선 늘리고, 요금은 높이고
2025.04.10 (목)
BC 정부, 3년간 3억 달러 이상 지원
서비스 축소 피했지만 요금·재산세 인상 불가피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트랜스링크가 BC로부터 3억 달러 이상의 지원을 약속받으면서,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대중교통 요금과 재산세(property tax) 인상은 피하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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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 낭비 논란’ 메트로 밴쿠버, 주민 세금 부담 줄인다
2025.04.10 (목)
향후 2년간 공공 요금 연 22달러 낮출 계획
5년간 운영비도 14억 달러 이상 절감 예정
▲메트로 밴쿠버 이사회 /Metro Vancouver Facebook메트로 밴쿠버가 향후 2년간 주민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논란이 된 노스쇼어 하수 처리장 프로젝트의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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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패툴로 브릿지 교체 공사··· 이달부터 야간 전면 통제
2025.04.10 (목)
▲패툴로 브릿지 교체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뉴웨스트민스터 도심의 주요 도로가 이달 중순부터 야간 시간대에 전면 통제된다. 프레이저 크로싱 파트너스(Fraser Crossing Partner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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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노 아메리카’ 확산에 미국 방문 ‘뚝’
2025.04.10 (목)
캐나다인 미국 국경 통한 입국 건수 급감
미 국경 강화, 반미 정서로 감소세 이어질 듯
캐나다-미국의 무역 전쟁 확산으로 인한 반미 정서가 커지면서, 캐나다인의 미국 방문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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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자동차 가격, 관세 여파로 얼마나 오르나
2025.04.10 (목)
관세 적용 차량 최대 1.2만 달러까지 오를 듯
1~2달 뒤 인상··· 비관세 차종·중고차도 타격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캐나다의 25% 보복 관세가 캐나다 내 자동차 가격을 크게 인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가 영향을 받는 차량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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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BC주, ‘히트펌프’ 설치 지원 늘린다
2025.04.10 (목)
중저소득층에 최대 5500달러 리베이트 제공
히트펌프,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 높아
애드리언 딕스 BC 에너지·기후솔루션부 장관 / BC Government Flickr BC주의 중저소득층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히트펌프(heat pump) 시스템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애드리언 딕스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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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찰서 번호로 “경찰입니다”··· 밴쿠버 사칭 사기 급증
2025.04.10 (목)
“경찰서는 전화로 개인 정보 요구 안 해”
최근 사기범들이 여러 경찰서 비상연락처를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전을 탈취하려 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로어 메인랜드의 여러 경찰 당국은 사기범들이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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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럼프의 관세 휴전, 캐나다는 빠졌다
2025.04.10 (목)
美 관세 90일 유예에 캐나다·멕시코는 제외
관세 시행 13시간여만··· 개별 협상 재개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White House Flickr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경제를 뒤흔들던 관세 정책에 또 한 번 급변을 예고했다.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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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향군, 캐나다 향군 BC 지부와 자매결연
2025.04.10 (목)
해외지부 최초로 현지 향군 지부와 자매결연 맺어
재향군인회(이하 향군)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와 캐나다 향군 BC-유콘 지부(회장 크레이크 톰슨)가 7일 써리에 위치한 향군 BC-유콘 지부 사무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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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캐나다 치과보험(CDCP) 심층분석 2편: 가입 방법
2025.04.10 (목)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37편: 캐나다 치과보험(CDCP) 심층분석 2편: 가입 방법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부터 ‘캐나다 치과보험(CDCP) 심층분석’ 이라는 주제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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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권자 정보 카드, 금요일까지 수령 가능"
2025.04.09 (수)
정보 오류 시, 선관위 연락해야
▲/Elections Canada4월 28일 연방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정보 카드(Voter Information Card)가 곧 캐나다 유권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9일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Canad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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