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08년을 보내면서
2008.12.26 (금)
글을 쓰면서 아쉬우면서도 가장 보람있는 때가 매해 마지막 글을 쓸때가 아닌가 싶다. 몇 주전에 첫 칼럼을 쓴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글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는 말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서 토론토 대학에서 재직중인 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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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생은 창의력, 영어는 글쓰기”
2008.12.26 (금)
박준형씨 ‘내 아이 창의력을 키우는 글쓰기’ 펴내
박준형씨가 그간의 영어교육경험과 철학을 묶어 한 권으로 책으로 펴냈다. ‘내 아이 창의력을 키우는 영어 글쓰기(웅진 리더스 북)’은 미국과 캐나다 현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영어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킨 영어 공부법을 담았다. 모두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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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불황 "바닥 멀지 않았다"
2008.12.26 (금)
캐나다 CEO "내년 8월'전망
캐나다 국내 CEO들의 전망에 따르면 불경기가 2009년 8월에 바닥을 칠 전망이다. 컴파스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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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밴쿠버 일대 폭설, 강풍 주의보
2008.12.26 (금)
27일 기온 상승 비로 바뀔 듯
크리스마스 하루를 쉰 눈이 26일 오전 다시 내리기 시작해 BC주 전역에 강설 및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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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혈액원, 헌혈 동참 호소
2008.12.26 (금)
“내년 1월까지 혈액 수요 크게 늘어날 듯”
캐나다 혈액원(Canadian Blood Services)이 헌혈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월부터 내년 1월 2일 사이, 각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혈액 재고량 감소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혈액원 관계자가 밝힌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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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위슬러에서 스키어 또 다시 사망
2008.12.26 (금)
“바위 등 장애물 조심해야”
위슬러에서 또 다시 스키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4일 오후 2시 50분경, 데이브 머리 다운힐 북부에서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47세 남성 스키어가 목숨을 잃었다. 스키를 타고 산을 내려오는 도중 커다란 바위와 부딪히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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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불경기? 무슨 소리…
2008.12.26 (금)
대부분 상점에서 상당수 상품을 연중 최대 할인 가격에 물품을 판매하는 박싱데이(Boxing day)를 맞이해 캐나다 곳곳에서 쇼핑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는 강설경보가 26일에도 내려졌으나 아침 일찍 쇼핑에 나선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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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주유소 기름값 4년내 최저 수준
2008.12.24 (수)
“가장 싼 곳은 포트 코퀴틀람 코스트코”
주유소 기름값이 4년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기름값 정보제공 사이트인 개스버디(Gasbuddy.com)에 따르면, 밴쿠버 소재 주유소들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이미 80센트 이하로 내려갔다. 참고로 메트로 밴쿠버에서 기름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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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캐나다 정부 이미 적자기조 돌입
2008.12.24 (수)
10월 6억달러 적자…지출 계속 늘어날 전망
캐나다 연방정부는 그간 적자기조를 거부하다가 최근에야 적자를 감수한 내년도 예산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이미 연방정부는 적자 기조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방 재무부는 10월 예산 적자 6억달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적자 원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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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ABC도 몰랐던 소녀, 상원의원이 되다"
2008.12.24 (수)
한인사회 지원 감사.. 2세 정계진출도 지원할 터
7살 알파벳도 모르고 학교에 입학해 첫날 친구들의 놀림을 받아 학교 계단에서 울었던 소녀가 있다. 이 소녀는 ESL과정을 거쳐 학교생활에 적응했고, 계속 공부를 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됐다. 결혼 후에 아이를 낳고 한인으로서 자아정체성에 눈떴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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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GDP 감소, 경제활동 둔화 지속되나?
2008.12.24 (수)
“경기침체기 생존 전략 짜기에 집중해야”
경제활동 둔화가 통계 수치에도 반영되고 있다. 캐나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국내총생산(GDP)은 0.1% 감소한 약 1조2300억달러를 기록했다. 도매업, 제조업, 부동산 관련 산업의 부진이 GDP가 줄어들게 된 주된 배경이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서도 새로운 성장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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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사고 빈번, 원칙만 지키면 걱정 뚝”
2008.12.24 (수)
스키장 안전수칙 3
17세 소년이 위슬러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던 도중 사망했다. 이 소년은 버나비 출신으로, 정식 슬로프 이외 지역에서 스노보드를 타다 변을 당했다. 위슬러 관할 연방경찰(RCMP)은 “바위에 부딪히면서 입게 된 부상이 주된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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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10월 BC주 외식산업 매출 증가
2008.12.24 (수)
“실제 종사자 체감경기는 마이너스”
10월 BC주 외식산업이 경기침체에 대한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점을 포함한 요식업계 10월 매출은, 현 캐나다 달러 기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한 약 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달과 비교해도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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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눈길에서 살아남는 운전 방법은…”
2008.12.24 (수)
ICBC 차량사고 신고 20% 늘어나
눈으로 인해 BC주내 차량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ICBC(BC차량보험공사)는 22일 “콜센터를 이용한 차량사고 신고가 20% 가량 증가했다며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도 콜센터를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skid & crash)하는 사고가 신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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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크리스마스에 축복이 깃들기를…”
2008.12.24 (수)
연방총리와 이민부 장관 성탄 축사
스티븐 하퍼(Harper) 총리는 23일 캐나다인들에게 성탄축사를 발표했다. 하퍼 총리는 “대부분 캐나다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함께 모여 가까운 친지들과 함께 믿음을 기념하는 날이자 불우한 이들을 위한 나눔이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하퍼 총리는 올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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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카이트레인 속수무책
2008.12.24 (수)
“제설작업 관련 예산 증액 필요해”
경전철(스카이트레인) 밀레니엄 라인의 배차간격이 평소보다 훨씬 길어지면서, 몇몇 이용객들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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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雪 雪 雪… 엎친 데 덮친 눈
2008.12.24 (수)
대중교통 마비.. 비행기 결항
23일 밤부터 내린 눈으로 24일 출근길이 마비현상을 보였다. 이날 아침 스카이트레인 밀레니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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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리 크리스마스
2008.12.23 (화)
경제는 어렵지만 이웃사랑하는 마음은 훈훈하다. 포트 코퀴틀람 레오 도일라드(Leo Douillard)씨는 5만개 가까운 전구로 집을 꾸몄다.(793 Pinemont Ave) 주인 양반은 매년 2주간 휴가를 내고 장식을 준비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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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담배가 안 팔린다
2008.12.23 (화)
“11월 판매량 전달 대비 22.7% 감소”
올 3월 밴쿠버에 정착한 장모씨는 얼마 전 금연을 선언했다. 한국에 비해 3배 가량 비싼 담뱃값이 금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다. 하지만 결정적 이유는 따로 있었다. 담배 피는 사람에 대한 캐나다 사회의 따가운 시선이 바로 그것. 장씨는 “규정상 길거리에서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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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37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
2008.12.23 (화)
기상청 강설주의보 발령 "북극풍에 눈보라 "
BC주 인구밀집 지역에 강설로 인한 기상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기상청은 1971년 이후 37년만에 캐나다 전국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캐나다 연방기상청은 23일 오전4시11분을 기해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23일밤과 24일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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