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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 감면 종료로··· 외식비가 물가 상승 주도
"핵심 인플레도 상승··· 금리 인하 전망 흔들"
캐나다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2% 후반대로 급격히 상승하면서, 다음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연방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2월 연간...
▲17일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왼쪽) 영국 국왕이 마크 카니 신임 캐나다 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찰스 3세는 캐나다의 명목상 국가원수다. 카니는 2013~2020년 영국 중앙은행 총재를...
리치몬드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 자연이 공존해 광역 밴쿠버에 위치한 여러 도시들과는 색다른 매력을 주고 있다. 바쁜 일상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내기 위해 봄 맞이 리치몬드...
경제·무역 불확실성 증가로··· 4월부터 적용
누적 인플레이션보다 낮게··· “40년 전 수준”
향후 2년 동안 BC주 전기 요금이 3.75% 인상될 전망이다. 애드리언 딕스(Dix) 에너지·기후해결부 장관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와 무역 불확실성의 증가로 전기 요금을 인상하기로...
계속된 경영난에··· 9000명 실직 위기
4/6부터 기프트카드 사용 중지 예정
캐나다의 가장 오래된 유통업체인 허드슨베이(Hudson's Bay)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전면적인 매장 철수 절차에 돌입한다. 매장 전면 청산이 이루어지면 9000명 이상의 직원이 실직 위기에 처할...
우회 경로 확인 필수··· 한 달간 공사 진행
이번 주부터 버나비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도로 구간의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메트로 밴쿠버 관리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3월 17일부터 스퍼링 애비뉴(Sperling...
첫 주인공··· '제주 관광 기반 세운 김평진씨’
▲재외동포청 '이달의 재외 동포'에 선정된 고(故) 김평진(오른쪽 사진) 전 재일제주개발협회장. 제주 태생 재일 동포인 김씨는 제주관광호텔 등 제주의 현대적 관광 기반 시설을 세운...
무역전쟁 위기에··· 한국 성장률 전망치도 내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2월보다 0.2%포인트 낮췄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고 물가는 뛰어오르고...
“캐나다에 최선의 이익인지 다시 확인하라”
▲/Lockheed Martin미국산 전투기 F-35 구매를 고려하던 캐나다가 구매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AFP, 블룸버그 통신 등은 15일(현지 시각) “마크 카니 신임 캐나다 총리가 전날 빌 블레어...
학교 수행여행·기업 행사 취소
“모든 美 여행지 보이콧 할 것"
캐나다에서 미국 여행 보이콧(불매) 바람이 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경을 맞댄 이웃 국가인 캐나다에 대해 여러 차례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하고,...
한승탁 인스펙터의 주택 관리 백서
일반적으로 벽 스위치는 주로 전등 불을 키고 끄는데 사용하며 그 외에 가스 벽난로의 큰불을 점화하거나 난방기 스위치 및 부엌 싱크대 음식물 찌꺼기 분쇄기를 작동하는 등 용도가 다양합니다. 이러한 스위치를 오랜 동안 사용하다 보면 스위치의 접촉부분이...
[기고] 엄마가 사라졌다 2025.03.14 (금)
2025 밴쿠버 신춘문예 공모전 대상작
“다음 역은 미림 역, 승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후 하차 바랍니다.” 나는 버스에서 내려달리기 시작했다. 엄마가 사라진 후, 한 달 보름 만에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약속 시간에서 이미 십 분이나 늦었다.  ‘따돌려야 해!’약 백...
[기고] 잉태의 바람 2025.03.14 (금)
반숙자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지금은 3월이다. 나는 꽃피는 계절이 오는 것을 시각이나 청각을 통해 아는 것이 아니라몸을 통해서 안다. 겨우내 웅크렸던 몸이 펴일만하면 어김없이 오는 바람을맞는다. 처음에는 발바닥을 건드린다. 사람들은 발이 시리다고 하는데 나는 시린 것이아니라...
[기고] 가신 님 남은 님 2025.03.14 (금)
김철훈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먼저 가신 님은 행복합니다곁에서 손잡아 주고 배웅을 하는 사람이 있으니나중에 가는 님도 행복합니다좀 더 여행을 할 수 있고 기다리는 사랑이 있으니모두가 행복합니다힘든 여행 마치고 편히 돌아와 쉴 수 있으니나는 창가에 누워꽃과 별을 보고그대는 초원에...
BC도 탄소세 철폐 시동
캐나다와 BC에서 소비자 탄소세(consumer carbon tax)가 폐지될 전망이다.   14일 마크 카니 신임 총리는 취임식 이후 열린 첫 내각 회의에서 소비자 탄소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캐나다 이민 정책이 다소 경직된 경향이 있어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캐나다는 여전히 매년 수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39만 5천 명의 새로운 영주권자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러...
저출산보다 자살이 더 큰 문제
'생명의전화' 50년 하상훈 원장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이 서울 하월곡동 사무실에서 ‘SOS생명의전화’ 수화기를 들었다. ‘SOS생명의전화’는 한강 교량과 춘천 소양1교 등 20곳에 설치돼 있다. 그동안 전화 1만통이...
BC주의 최대 꽃 축제 중 하나인 애보츠포드 튤립축제의 개장일이 오는 4월 5일(토)로 잠정 결정됐다. 이 축제에서는 35에이커가 넘는 넓은 들판에 튤립, 루피너스, 모란, 라벤더 등 100종류가...
14일 공식 취임··· “미국과 윈윈하는 해결책 찾을 것”
조기총선 가능성 내비쳐··· 자유-보수 지지율 초박빙
  마크 카니 자유당 대표가 제24대 캐나다 총리로 취임했다. 카니 신임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캐나다가 위기의 순간에 처해 있다며, 즉각적으로 업무에 착수하겠다고...
4900만 달러 수입 손실··· 9/1부터 시행 예정
▲콴틀렌 폴리테크닉 대학 써리 캠퍼스 전경. 메트로 밴쿠버에 위치한 콴틀렌 폴리테크닉 대학(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 KPU)이 유학생 수 급감으로 약 4900만 달러의 수입 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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