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럼프 엄포 통했다··· 캐-미 협상 재개
2025.06.30 (월)
캐나다, 美 기업 겨냥 디지털세 철회
백악관 “캐나다 결정 환영… 협상 재개”
지난 16일 앨버타 카나나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기며 악수하고 있다. / G7 2025 Kananaskis 캐나다 정부가 미국 기업을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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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0세 넘어도 중년 같네"···결정적 비결은 '이것'
2025.06.30 (월)
근력 운동을 하고 있는 에릭 토폴 박사. /워싱턴포스트심장전문의이자 작가인 에릭 토폴 박사가 17년간의 연구 끝에 건강한 노화의 핵심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23일 워싱턴포스트, 포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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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中 CCTV 업체 철수 명령··· “국가 안보에 해롭다”
2025.06.30 (월)
2019년 10월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감시용 CCTV 여러 대가 설치돼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조선DB캐나다 정부가 중국의 세계 최대 감시장비 제조업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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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캐나다 PGWP 전공 제한 대개편
2025.06.30 (월)
2025년 6월 25일, 캐나다 이민부(IRCC)는 유학생 대상 졸업 후 취업 허가 제도인 PGWP의 자격 조건 중 하나인 전공 기준을 대폭 개편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는 비학위(non-degree) 과정을 중심으로 적용되며, 유학과 이민을 함께 계획하는 국제학생 여러분께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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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노스밴 주의원 사무실서 폭발··· 경찰 수사 착수
2025.06.27 (금)
새벽 시간 폭발 장치 터져··· 인명 피해는 없어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한 보윈 마 주의원 사무실 / 구글맵 캡처 27일 이른 오전 노스밴쿠버의 보윈 마(Bowinn Ma) BC주의원 사무실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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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무료로 샤워기 수도 카트리지 교체
2025.06.27 (금)
옛 속담에 대장간 집의 칼이 무디고 녹슨다는 말이 있다. 집과 빌딩 인스펙션을 전문으로 하고 필요할 때는 남의 집 문제점을 해결해 주면서 정작 우리 집의 기기 고장은 미루고 있었습니다. 집사람이 욕조로 물이 한 방울씩 떨어져 욕조 표면에 누런 얼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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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그리움의 초상(肖像)
2025.06.27 (금)
안봉자 / (사)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아침 이슬이여, 너는 어둠의 울타리에 걸어 놓은 내밀(內密)의 창(窓) 지순한 그리움의 초상이구나 춥고 습한 긴밤들을 눈물로 견디며 모든 고통의 순간들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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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작은 아씨
2025.06.27 (금)
심현섭 /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어머니는 젖이 풍부하신 분이셨다. 우리 형제들을 키우면서도 일부러 젖을 떼려고 애쓰지 않고 아이가 먹겠다면 언제까지고 먹이려고 하셨다. 나도 거의 세 네 살까지 젖을 먹었다고 들었다. 내 밑에 막내 동생은 여섯 살이 넘도록 젖을 먹었다.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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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그리움
2025.06.27 (금)
제13회 한카문학상 운문(시)부문 버금상
사그라져 가는 물안개 아침 햇살에 부서지고 파도가 뿜어낸 당신 닮은 은빛 숨결 물 비늘이 허공 위로 흩어지네 그대 향한 서성임이 아픔의 태산 되어 울고 요란한 살여울 지쳐 밀려온 그 자리 차디찬 빙산 이어라 볕 뉘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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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바람이 전해준 말
2025.06.27 (금)
제13회 한카문학상 산문(수필)부문 으뜸상
캐나다 웨이에서 오클랜드 스트리트로 우회전 핸들을 틀자마자, 눈부신 초록의 나라가 시야에 확 펼쳐졌다. 눈이 맑아지고 머리가 시원해진다. 문득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로 시작되는 설국(雪國)의 첫 페이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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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괜찮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누구나 아플 자격이 있어요"
2025.06.27 (금)
우리 사회에 위로 건네는
예일대 정신의학과 나종호 교수
나종호 예일대 정신과 교수가 지난 19일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 ‘고종의 길’에 들어섰다. 나 교수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성과가 따라주지 않는 ‘배반하는 노력’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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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밴쿠버의 한인 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2025.06.27 (금)
‘톰 리 오픈’ 7월 5일부터 두 달간 대장정
우승자에 상금 500달러··· 30일 신청 마감
광역 밴쿠버 지역 한인 최고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Tom Lee Open 2025’ 대회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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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럼프 “캐나다와 무역협상 전면 중단”
2025.06.27 (금)
디지털세 강행에··· “7일 내 보복관세 발표”
지난 16일 앨버타 카나나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White House Flickr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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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두달 연속 역성장··· 캐나다 경제 ‘위기 경보’
2025.06.27 (금)
트럼프 관세 여파 본격화··· 제조업 흔들
2분기 마이너스 전망··· 금리 인하 ‘솔솔’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로 캐나다 경제가 두 달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은 전월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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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밴쿠버국제공항 올여름 ‘역대급 성수기’ 돌입
2025.06.27 (금)
672만 명 이용 예상··· 사상 최대
가장 바쁜 날은 8월 8일 금요일
사진제공= YVR 올여름 밴쿠버국제공항(YVR)이 사상 최고 수준의 혼잡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밴쿠버 공항당국(Vancouver Airport Authority, VAA)은 6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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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단신]
6월 27일 단체 소식
2025.06.27 (금)
<단체 소식> 한인실업인협회 상속 세미나 ◎ 일시: 7월 19일(토) 오전 10시 / 장소: BC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 (6373 Arbroath St, Burnaby) / 내용: 유언장 작성 시 알아야 할 법률 지식, 상속세 등 회계 처리에 대한 실무 정보, 질의응답 / 강사: 김지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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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단신]
6월 27일 봉사 단체 소식
2025.06.27 (금)
<봉사 단체 소식> 시민권 시험 준비반 (한국어 강의) ◎ 일시: 7월 21일~8월 25일(매주 월요일. 총 6회) / 온라인 워크샵 / 등록링크: https://forms.office.com/r/fnrSY179SG 구직자 위한 WorkBC 재교육 프로그램 ◎ 일시: 7월 9일(수) 오전 10시~오후 12시 /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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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써리서 총격으로 1명 사망··· 올해 네 번째 살인사건
2025.06.27 (금)
경찰 “특정 인물 노린 표적 가능성”
목요일 저녁 써리에서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써리경찰(SPS)에 따르면 26일(목) 오후 7시 40분경 써리 129 스트리트 10800블록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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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의 경력단절 후, 이젠 누군가의 길잡이가 되다
2025.06.27 (금)
10년간 전업주부로 쉼표 찍고, 캐나다 이민···
석세스에서 이민자의 첫걸음 돕는 백경민 씨
정착 준비부터 타지에서의 첫걸음까지, 이민길은 고민의 연속이다. 10년간 전업주부로 살다 마흔에 밴쿠버로 이주해 이민자 정착 지원기관인 석세스(S.U.C.C.E.S.S)에서 다시 커리어를 일궈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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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봉준호 '기생충', NYT 선정 21세기 최고 영화 1위
2025.06.27 (금)
美 NYT 27일 순위 발표
갑작스러운 폭우로 경제적 약자층이 사는 반지하집이 물에 잠기는 모습을 그린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 /CJ ENM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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