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재판소 “최초 견적 지켜야”··· 소비자 손 들어줘
삼성전자가 휴대폰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제시한 금액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비자에게 차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BC 민사 분쟁 해결 재판소(Civil Resolution Tribunal)는...
"군사행동 안 멈추면 공동 조치"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 Mark Carney Instagram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9일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성명에는...
수영장 탈의실 뒤따라가 강도·폭행
70대 노인, 낯선 남성에 머리 맞기도
사진출처= 밴쿠버조선일보DB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상습범에 의한 강도 및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밴쿠버시경(VPD)에 따르면 19일(월) 오전 11시쯤...
콘도 미분양 유닛 넘쳐나··· 추가 하락 예고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메트로밴쿠버 콘도 시장의 냉각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빈집이 늘면서 거래량과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
과속·음주운전 하던 10대, 정차 차량 들이받아
일가족 중 3명 숨지고 3명 중상··· 애도 물결
이번 사고로 사망한 세 남매 / GoFundMe 지난 주말 토론토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교차로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미성년자 세 남매가 목숨을 잃고,...
6개월 만에 또다시 배송 중단 우려
노조 측 “아직 교섭 기회 열려있어”
캐나다포스트 노조가 오는 금요일(23일)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사측에 공식 통보했다. 이로써 전국 우편 서비스가 다시 한 번 사실상 멈춰 설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역세권 하이라이즈 콘도, 써리보다 좋은 가격대
버퀴틀람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고급 하이라이즈 콘도 프로젝트가 현재 일부 잔여 유닛을 대상으로 파격 세일 중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역세권 입지와 브랜드...
물가 1%대 복귀··· 탄소세 폐지에 기름값 급락
식료품 가격은 오름세··· 중앙은행 고민 깊어져
지난 4월 연방 탄소세 폐지로 인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율이 1%대로 재진입했다. 그러나 관세 여파로 식료품과 외식 물가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실생활에서...
[커뮤니티 단신] 5월 20일 단체 소식 2025.05.20 (화)
<단체 소식>   파인트리 건강운동 노래교실 ◎ 70대 이상의 노년층 위한 운동·노래 모임 / 일시: 5월 27일(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 장소: 코퀴틀람 공립 도서관 교실 127호 (1169 Pinetree Way, Coquitlam) / 내용: 1부- 음악 감상(클래식 팝페라, 가곡), 노래...
[커뮤니티 단신] 5월 20일 봉사 단체 소식 2025.05.20 (화)
<봉사 단체 소식>   교육업 취업 위한 온라인 강좌 ◎ 일시: 6월 12일(목) 오전 10시~11시 / 온라인 강좌(영어로 진행) / 내용: BC주 초중고 교육 분야 채용 정보, 채용 공고, 경력 경로, 지원 방법, 지원서 제출 팁 / 강사: Pooja Bhatti(Human resources coordinator,...
한승탁 인스펙터의 주택 관리 백서
5월부터 비가 적게 내리는 계절을 맞이하여 지붕의 빗물 새기 쉬운 곳을 조사하여 보수할 때입니다. 당장 방위 천정으로 물이 비치지 않아도 다락 천정이나 벽으로 물이 조금씩 샌다면 지붕 밑 다락 천정 합판 및 석개래 등 목재가 물을 흡수하여 썩게 됩니다....
[기고] 오월(五月) 2025.05.16 (금)
문현주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찔레꽃 맑은 향기(香氣)까치가 물어오고엉큼성큼 익는 봄은치장(治粧)하기 바쁜데오월의아롱진 햇살 아래울렁증이 더해간다봄바람 나들이에꽃보라 흩날리고하늘에 일렁이는햇볕도 노곤(勞困)한지오월이내려앉은 곳마다봄이 녹아 흥건하다
[기고] 나는 아이가 없다 2025.05.16 (금)
김한나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나는 아이가 없다. 나를 아끼는 사람들은 정말 아이를 갖지 않을 거냐고 묻는다. 생물학적으로 출산하기 어려운 나이에 가까워진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삶에 대해 한 번도 생각을 안 해 본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날들은 아이가 없는 삶을 생각했다. 부모님은 나와...
[기고] 놓치다 2025.05.16 (금)
최원현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아차, 또 닫혀버렸다. 정말 찰나의 순간이다. 이제 다섯 정거장 뒤에나 오는 차를 타는 수밖에 없다. 이 바쁜 시간에 10분이나 늦어지는 것이다. 억울하다고 푸념하고 투정해봐야 소용없다. 아까 해찰했던 그 잠깐이 죄라면 죄다. 그러게 남의 일에 한 눈 팔...
[기고] 문설주에 서 있는 이름 2025.05.16 (금)
조순배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오랜만에 찾은 고향집문을 열기도 전에 당신의 목소리가 귀에 박힌다"언제 왔어, 밥은 먹었니?”낯익은 풍경, 익숙한 냄새그러나 당신은 더 작아지셨다 한 줌도 안 될 듯한 두 손작은 손등 위로 흐르는 혈관이 마치 오래된 시냇물 같다 한 올 한 올 흰빛으로...
7/1 시행 목표··· 소득세 15%→14%로 인하
의회 승인 필요··· 맞벌이 기준 연 840불 절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취임 후 첫 내각 회의에서 중산층 감세 법안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지시했다. 카니 총리는 15일 오타와 의사당에서 열린 대면 내각 회의 직후 각료들과 함께...
차량 뒷유리 깨고 총기까지 겨눠
▲/Port Moody Police Department포트무디에서 운전 중 시비(Road Rage)가 물리적 충돌과 총기 위협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트무디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향후 두 달 안에 관세 품목 6000개 이를 것
독립 소매점도 미국산 대체··· 국산 수요 증가
캐나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또 한 번 오를 전망이다. 캐나다 대형 유통업체 로블로(Loblaw)는 관세 부과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을 공식화하면서, 향후 수주 내 더 많은 품목에서...
한국 땅서 22년째 북한 인권 운동
폴란드 '철의 여인' 요안나 호사냑
사람답게 살 권리, 그 최소한을 위해 북한인권시민연합은 발족했다. 1996년 문 연 북한 인권 관련 최초의 시민단체. 노예의 삶을 국제사회에 고발하고, 탈북을 돕고, 인신매매 등 악랄한...
노조 “신입 승무원 월급 1951불” 임금 인상 요구
두 달간 연방 조정··· 당분간 서비스 지장 없을 듯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와 사측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항공 서비스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에어캐나다와 루즈(Rouge) 소속 약 1만 명의 승무원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무원...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