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난민 제외하면 소득 수준 낮지 않다”
메트로밴쿠버에서 4인 가족(미성년 자녀 두 명 포함)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소득이 필요할까? 우선 캐나다대안정책연구소(CCPA)의 주장대로라면, 부부가 각각 시간당 20달러 이상의 벌이가 있어야 4인 가족의 생활이 가능하다....
[뉴스] 탁아비 부담 갈수록 가중 2016.12.13 (화)
“밴쿠버에서 아이 한 명 키우려면…”
밴쿠버 지역의 탁아비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대안정책연구소(CCOPA)가 전국 28개 도시의 보육비 현황을 비교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밴쿠버시에서 대략 1.5세 이하인 영아를 맡기기 위해서는 중간 비용으로 월 1321달러가 필요하다....
“중국 커뮤니티, 심폐소생술 관심 높다”
병원 밖에서 심장마비에 걸렸을 때 살아남을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어디일까? 메트로밴쿠버 내에서 고르자면 정답으로는 리치먼드가 적당해 보인다.UBC 의대의 데이비드 바빅(Barbic) 교수 연구진에 따르면, 심장마비 후 생존 확률은 약 15%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미끼 메일로 남녀 절취범 검거”
차량 절도범 검거를 위해 도입된 ‘미끼 차량’에 이어, 이번에는 ‘미끼 메일’(bait mail)이 등장했다. 우편물 절취범 체포와 절도 사건 예방을 위해서다.BC 연방경찰(RCMP)은 미끼 메일을 이용해 42세 남성과 37세 여성 각 한 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두...
밴조선 웨더브리핑
추위가 계속해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14일(수) 밤 최저 기온은 영하 7도로 평년 수준(0.8도)을 훨씬 밑돌겠다. 다음날부터는 더욱 매서운 추위가 기다리고 있다. 15일(목)과 16일 밤 최저 기온은 각각 영하 9도로...
“권력 잃었지만, 한동안 월급 수령은 가능”
캐나다 각 주요 언론들은 9일자 국제면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글로브앤메일지는 이번 탄핵안 가결 소식과 함께 이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강제로 물러날 수 있다고 전했다. 동 신문은...
“2010년 학사 학위 소지자 기준 전국에서 두번째”
대학생들의 코업(co-op) 참여가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칼리지 졸업생의 코업 참여 비율은 지난 1986년 7%에서 2010년 22%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학사 학위 소지자가 코업에 참여했던 비율은 5%에서 12%로 늘었다.1986년 당시 칼리지 학생의...
밴조선 웨더브리핑
토요일인 10일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지역에 따라 눈발이 비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고지대에서는 계속해서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주간 예보를 통해 “10일 오전 고지대에는 눈 5cm가 추가로 쌓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일 낮...
“또다시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포근해지는 겨울” 캐나다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단장 박혜정)의 ‘6·25 참전용사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지난 3일 조지더비센터(George Derby...
“10월 들어 신축 의향 크게 늘어”
주택 시장 침체 우려에도 새집 공급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BC주 건축 허가액이 10월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났다.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동월 BC주 건축 허가액은 10억6700만달러로 전월 대비 7.2%, 연간 기준으로는 6.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택 부문...
“BC주 경제 성장률 올해 3.4%에서 내년 2.4%로 내려갈 것”
올해 BC주 경제 성장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4%로 예상된다고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가 8일자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성장률 면에서는 내년에도 전국 수위 수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하지만 하향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동 연구소는 내년 BC주...
“채무 불이행율도 전년 동기 대비 높아져”
가계 부채가 또다시 늘었다. 신용평가사 이퀴펙스캐나다(Equifax Canad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제외한 평균 소비자 부채는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2만2081달러로 조사됐다. 부채 총액은 이제 1조7000억달러를 넘어선 상태다.도시별...
“밴쿠버 시의회 재산세 0.5% 인상 고려 중”
밴쿠버 시의회가 재산세 추가 인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성 진통제 과다 복용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실제 펜타닐(fentanyl) 등 마약성 진통제 남용 문제는 밴쿠버시의 오래된 골칫거리였다. 금년에는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는...
밴조선 웨더브리핑
또 한 차례 큰눈이 쏟아질 것이라고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이 예보했다. 밴쿠버 소재 각 학교는 도로 사정 등이 악화될 것을 감안해 임시 휴교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이라면 등교 전 학교 측에 휴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의 8일자...
“한국산 수입 전월 대비 88.1% 급감”
한진해운 사태의 여파가 10월 캐나다 수출입 통계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연방 통계청의 6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동월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4억700만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무려 88.1% 급감했다. 연간 기준 수입 하락률은 24.3%다.같은 달 미국을 제외한...
밴조선 웨더브리핑
7일(수) 밤부터 다시 눈 올 확률이 있겠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이날 밤 시간대 예상 최저 기온은 영하 7도로 더욱 추워질 전망이다.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 시 사고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목)에는 눈과 함께...
“지난 1년 간 일자리 4만8000개 증가”
11월 BC주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6.1%로 조사됐다. 이는 전달 대비 0.1%P 낮아진 것이다.캐나다 통계청의 2일자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동월 BC주 실업률이 낮아진 것은 구직자 감소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전일제와 시간제 일자리 모두 한 달 전에 비해...
“일주일 중 차량 충돌 사고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요일은?”
캐나다내 차량 충돌 사고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보험사인 올스테이트 캐나다(Allstate)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BC주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전국의 자동차 사고 발생 빈도와 종류 등은 충분히 엿볼 수 있다.우선 일주일 중 차량 충돌...
“이번 연말을 위한 가슴 따스한 이벤트”
어김 없이 연말이다. 거리에서 혹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올 캐롤송에, 종교의 벽과는 상관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습관처럼 마음을 여는 시기다. 음악이라는 것이, 이래서 놀랍다. 형편...
밴조선 웨더브리핑
12월의 첫 토요일인 3일 늦은 오전과 오후에는 전반적으로 흐린 가운데 때에 따라 비 올 확률(60%)이 있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이날 최고 기온은 9도로 평년 기온을 2도 가량 웃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일부터는 기온이 비교적 크게...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