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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국 주택 매매량 전년비 22% 급증
“고비는 넘겼지만 완전한 회복까진 아직”
지난 2년 간의 고강도 긴축 여파로 침체된 캐나다 주택시장이 새해 들어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최근 발표한 1월 전국 주택 매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44개 도시서 약 2시간 동안 단행
임금·처우 개선 요구··· “시급 6.37불에 불과”
세계 최대 차량호출기업 우버(Uber)와 리프트(Lyft)의 운전사들이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캐나다에서 2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단행했다. 운전 기사들의 더 나은 임금과 근로 조건을 위한...
성접촉 감염 사례만 1만4000여 건
18년도 이후 2년 만에 2배·6배 증가
최근 캐나다에서 성 매개 감염병인 매독(syphilis)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확산 방지에 나섰다. 14일 테레사 탐 캐나다 공중보건 최고 책임자는 캐나다에서 매독 환자가 지난 몇...
여성 1명, 남성 1명 총상으로 부상
지난 일요일 밤 코퀴틀람 센터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해 수사 중이다. 코퀴틀람 RCMP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바넷 하이웨이와 파인트리 웨이(Barnet...
코로나 이전 95% 회복··· 전년비 31% 증가
캘거리 공항도 국제 노선 확장으로 신기록
밴쿠버 국제공항(YVR) 여객량이 코로나19 발발 3년여 만에 대유행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YVR은 13일 국내외 여객 수요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 2023년 밴쿠버 공항의 이용객...
남성 31%, 여성 47%, 괴롭힘 또는 성폭력 경험
이민자 여성 3명 중 1명도 직장에서 피해 토로
캐나다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지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은 지난 2020년 캐나다 10개주 15세 이상의 노동 인구 1만2138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올해 목표치도 넘어설 듯··· 50만 명 코 앞
작년 취업 비자·학생 비자 취득자 수도 증가
작년 한 해 캐나다에 유입된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2023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9일 공개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영주권...
1년새 가정의 수 708명 증가··· 16.5% ↑
최대 11만4000명 신규 환자 수용 가능
BC주에서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패밀리닥터)의 수가 지난 1년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희망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드리안 딕스 BC보건부 장관은 9일 기자회견에서 가정의...
밴쿠버 시 10개 업소 규정 어겨 ‘적발’
베어 스프레이(Bear spray) 판매 제한 규정을 어긴 밴쿠버 업소 10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8일 밴쿠버 시경(VPD)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 방문한 28개 업소 가운데 시 규정을 어기고 베이...
프레지던트 초이스·테일러 팜즈 브랜드
캐나다에서 판매된 특정 샐러드 제품에 대한 보건부의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연방 보건부는 프레지던트 초이스(President's Choice) 브랜드와 테일러 팜즈(Taylor Farms) 브랜드의 일부 샐러드...
BC정부, 코퀴틀람 협동조합 임대 주택 매입 지원
"코퀴틀람 임차 가구 총 290세대 주거권 보호"
▲BC 비영리 주택 기관에 매입된 협동 조합 주택. 각각 코퀴틀람 2860 패커드 가(Packard Ave)와 2865 패커드 가에 위치해 있다.BC정부가 퇴거 위기에 처한 저가 임대 주택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피고에 10만 달러 배상 판결··· ‘역대 최대 배상금’
직장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성폭력(sexual assault) 피해를 당해 온 BC주의 한 여직원이 가해자 측으로부터 10만 달러의 보상을 받게 됐다. BC 인권 재판소는 시드니 리처드 헤이든(Sydney Richard...
1월 부동산 시장 강세··· 판매자 우위로 전환
“수요 많은데 매물 부족”··· 가격도 상승 압력
안정세를 보였던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이 새해 들어 ‘강세 시장’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매물...
▲사고가 발생한 뉴웨스트민스터 스프루스 스트리트 인근 철길 건널목.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철길 건널목을 건너던 보행자가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거비 완화 조치··· 9900만弗 신규 자금 투입
“30만 저소득 임차 가구 보조금 혜택 기대”
연방정부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입자들을 위한 추가 구체책을 마련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6일 세입자들의 임대료...
기존 프로그램 2주 안에 신청 종료
중위 소득 하위자 대상으로 새 변화
친환경 주택 개조를 위한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이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5일 조나단 윌킨슨 에너지 및 천연자원부 장관은 지난 3년간 시행된...
이민자 15%, 20년 내 고국 품으로
경제적 부담·은퇴·부적응 등이 요인
이민의 메카였던 캐나다에서 최근 몇 년 새 역이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이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자 4명 중 1명(15%)은...
한 달간 매주 화요일··· 팝콘도 5달러에
이번 달부터 전국의 씨네플렉스 영화관에서 영화와 팝콘을 단돈 5달러에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1일 씨네플렉스(Cineplex)는 2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일반 입장료 영화 티켓과 작은...
BC 임대은행에 1100만 달러 추가 투입
“임대료 못 내는 세입자 2만 명 혜택”
BC주가 재정 문제로 임대료를 지급하지 못하는 저소득 세입자를 위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BC주정부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소득 세입자에게 무이자로 대출을 제공해주는 ‘BC 임대...
보험 가입 신청 대상자 72~76세로 확대
5월 시행 앞두고··· 치과협회와 협상 박차
연방정부의 공립 치과 보험(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 프로그램이 오는 5월 정식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달부터 신청 대상자가 72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1일 연방 보건부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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