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국 사람들의 정과 초가집이 그리워요”
2011.08.26 (금)
[이사람] 친한파 미국인 시드니 애킨스(Sidney Atkins)
지난해 취재차 방문했던 밴쿠버 한인 문화 행사에서 큰 카메라를 들고 챙이 달린 갈색 모자를 쓴 한 백인이 능숙한 한국말로 말을 걸어왔다. 미국 워싱턴주 벨링햄에 거주하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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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목적과 역할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2011.08.23 (화)
[사람 人] 최강일 민족통일자문위원회의 캐나다서부협의회 신임회장제15기 민족통일자문위원회의 캐나다서부협의회 신임회장으로 14기 간사를 역임한 최강일 박사(사진)가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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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기억 속의 공간은 어떤 色인가요?”
2011.08.19 (금)
‘메멘토 오브 컬러’ 주제로 사진전 여는 황지나씨
“똑같은 공간을 접하더라도, 기억 속에 남는 공간의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제가 기억하는 공간 속의 색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싶어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개인 사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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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으로 회복하고 싶습니다”
2011.08.19 (금)
9월 청년 부흥회 준비한 ‘나눔’ 기획자 조요한∙조아라 남매
행사취재는 행사주최자가 편집부에 연락해오면 착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에는 다른 경로로 제보를 받았다. ‘좋은 기독교계 행사가 준비 중인데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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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환영하는 인재를 키웁니다”
2011.08.12 (금)
[명사 인터뷰]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김성진 자연과학대 학장중국 관광객 사이에 이화여자대학교 정문에서 사진찍기가 인기라고 한다. 학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행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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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이여, 창업에 주목하라”
2011.08.10 (수)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윤조셉 박사
지난 6일 열린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rld-OKTA·월드옥타)가 주최한 ‘제6기 2011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의 수료식 자리. 식장의 분위기는 밝았다. 여기 저기 웃음 소리가 들려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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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바탕으로 10년 전에 투자 시작했습니다”
2011.08.05 (금)
한인 인베스트먼트 그룹 GP 김규태씨
한인 인베스트먼트 그룹 제네럴파트너(GP) 김규태씨를 3일 만났다. 9년 전 코퀴틀람 한아름이 입주해 있던 한인빌리지를 공동 인수해, 노스로드 한인상권을 넓혀놓은 이 중 한 명으로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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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마음으로 연주했습니다”
2011.07.14 (목)
[문화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영준∙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
지휘자이자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영준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씨가 팀을 이뤄 10일 음반을 발매했다. 두 사람이 수십년간 해온 클래식이 아닌, 복음성가를 담은 음반이다. '어메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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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온 만큼 적극적으로 도전했습니다”
2011.07.12 (화)
[유망주] 매기 고등학교 수석 졸업생 박창선군
캐나다 교육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태도가 요구된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수록 배움의 양은 점점 커진다. 인터뷰를 위해 만난 박창선(Patrick Park ∙18세)군은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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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매임 없는 ‘자유로운 여행’을 꿈 꿉니다”
2011.07.08 (금)
14개월 간 36개국 돌아본 백성현·서영주 부부
누구나 한 번쯤 세계일주를 꿈꾼다. 자신이 태어나 자란 땅을 벗어나 새로움이 가득한세계 곳곳을 둘러보는 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겁다. 여정을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다면 여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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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2011.07.07 (목)
BC신민당 콴의원, 서한으로 입장밝혀
BC신민당 소속 제니 콴(Kwan·사진) 주의원이 7일 본보로 보내온 서한에서 통합소비세(HST) 폐지를 지지하는 입장을 설명했다. 지난 30일 해리 블로이(Bloy) BC다문화장관이 한인 언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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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에너지 가득한 젊은이들의 신나는 두드림
2011.06.30 (목)
2일, 한인 대학생 난타팀 ‘천둥’ 정기공연
젊은 대학생들의 힘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연습장을 쩌렁쩌렁 울리는 폭발적인 힘찬 두드림과 기합 소리, 미묘한 박자와 장단을 놓치지 않으려는 집중력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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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질, 이런 것 아닐까요?”
2011.06.28 (화)
[유망주] 에릭 햄버 세컨더리 전교회장 그레이스 이
밴쿠버 웨스트에 위치한 에릭 햄버(Eric Hamber) 학교 앞. 약속한 인터뷰 시간이 되자 단정한 모습의 그레이스(Grace Yi∙18세·사진)양이 나타났다. 그레이스는 1962년 설립한 이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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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월드 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2011.06.28 (화)
코퀴틀람 리틀 리그(Coquitlam Little League)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이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마음가짐도 긍정적이다. 한바탕 땀을 흘리고 나면 정서가 안정되고 특히 야구같은 팀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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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발랄한 스위스 요들 축제 와보세요”
2011.06.20 (월)
요들송 가수 김홍철씨, 밴쿠버 축제 출연
분명히 한국 사람인데, “아름다운 베르네…” 경쾌한 노래 한 소절과 함께 스위스 알프스 산맥이 떠오르는 사람. 요들송 가수 김홍철씨(64세)가 그 주인공이다. 김씨의 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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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거리에 비빔밥이 ‘떴다!’
2011.06.16 (목)
간이음식점 ‘코마’ 대표 조재기씨
세계로 뻗어 가는 한식, 최근 그 열풍이 식당이 아닌 밴쿠버 거리에도 불고 있다. 밴쿠버 시내 외곽 지역에 있는 한 간이 음식점. 상모를 쓴 고추 그림이 인상적인 이 간이음식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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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하누리가 가족을 찾습니다”
2011.06.10 (금)
10월 정기공연 참여할 배우∙스태프 모집
무려 22년의 역사를 이어온 밴쿠버 극단 하누리(단장 성효수). 정영채, 고(故)장방길 등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1989년 9월 창단됐다. '하누리'라는 이름은 ‘한 울타리’라는 순 우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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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들썩! ‘사물광대’가 온다
2011.06.10 (금)
“신명나는 한국의 소리 진가느낄 공연 될 것”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이 11주년 정기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사물놀이패 김덕수의 초대 제자 4명(단체명: 사물광대), 준 인간문화재급 태평무 1명과 이수자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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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고기, 밴쿠버 거리의 입맛을 유혹하다
2011.06.08 (수)
거리 간이 음식점 ‘얼쑤’ 운영하는 이용숙 씨
고층 건물과 바쁜 샐러리맨들로 가득한 밴쿠버 다운타운. 이곳에 한국의 대표음식인 불고기를 활용해 만든 ‘불고기 타코’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한국의 맛과 들고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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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정착에 윤활유를 칠해드립니다”
2011.06.07 (화)
[단체 소개]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이민자로서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적응을 하다보면 삐걱거리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아이들 성적표는 어떻게 읽는건지, 영주권 갱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고 답답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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