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 교육위원 헬렌 장씨의 또 다른 도전기
2011.11.01 (화)
“버나비시 교육위원 출마, 증오범죄 통계법 제정에 총력”
헬렌 장(한국명 장희순)씨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된다. 무대는 11월 19일 치러지는 BC 지방선거. 장씨는 녹색당 후보로 버나비시 교육위원 선거에 나선다. 그녀에겐 네 번째 도전이다.장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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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고국 무대 오른 바이올리스트 임현정
2011.10.27 (목)
“음악 교육자로서 내가 품은 꿈”
‘2011 코리안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5일 서울 KBS 홀에서 열렸다.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공연에는 헬렌 권(독일), 양방언씨(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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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민심 확인해 정책에 반영할 것”
2011.10.13 (목)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 서병수 의원
서병수 한나라당 의원이 11일 밴쿠버를 전격 방문했다. 서 의원은 3선 국회의원으로 현재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서 의원의 이번 밴쿠버 방문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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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시절 꿈을 쫓아 스물 아홉에 선택한 배우의 길”
2011.10.07 (금)
영화 ‘에일리언 비키니’ 배우 홍영근
“어렸을 때, 홍콩 영화에 열광했어요. 영화 속 배우들은 제 우상이었죠. 그때부터 ‘나도 연기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왔어요. 성인이 된 후에는 연기가 선택 받은 사람만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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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로’ 김동명 감독·배우 정아영
2011.10.07 (금)
“찌질한 사람들의 일상 고스란히 훔쳐 본다면…”
김동명 감독도 용호상 부문에 진출한 또 한 명의 반가운 얼굴이다. 밴쿠버 국제영화제가 주목하고 있는 김 감독의 작품은 ‘피로’다. 그녀의 표현을 빌자면 찌질한 사람들의 모습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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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해야 성숙한 사회”
2011.10.07 (금)
마이너리트를 품은 영화감독 김경묵
김경묵 감독의 시선은 늘 ‘마이너리티’를 향해 있다. 특히 성적 소수자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김 감독은 자신의 영상언어를 통해 사회적 통념상 받아들이기 힘든, 그래서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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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 아프리카를 위해 노래하다
2011.10.06 (목)
“탄자니아 우물을 만들어 주기 위한 29주년 정기 연주회”
넉넉한 사회에서는 사소한 것의 소중함을 쉽게 눈치 채기 힘들다. 물도 그런 사소한 것들 중 하나다. 단수가 되지 않는 한 불편함을 느낄 겨를조차 없다. 하지만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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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화와 사람, 국제영화제의 가장 큰 매력이죠”
2011.10.05 (수)
<똥파리><애정만세> 양익준 감독
이 남자의 이력 참 특이하다. 직접 연출하고 주연까지 한 ‘똥파리’라는 작품으로 사회의 어두운 자화상을 그려내는가 싶더니 다음 작품 ‘집 나온 남자들’이라는 영화에서는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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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도전, 한인 정치 참여 밑거름 될 것”
2011.09.29 (목)
로터스 정씨 11•19 지방선거 출마
11월 19일 치러지는 BC 지방선거에 한인 로터스 정(한국명 정병연)씨가 출마해 버나비 시의회 입성을 노린다. 정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버나비시 교육의원직에 도전한 바 있다.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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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으로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병마가 내게 일깨워 준 것들”
2011.09.23 (금)
이관호•이영은 부부
이관호씨(53)의 인생에서 쉼표란 없었다. 사소한 곁눈질 한 번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그였다. 믿음직한 아들, 남편, 그리고 아버지로 그는 순항했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그를 막아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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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하우스에서 일하기 위한 필수조건”
2011.09.22 (목)
아메니다 한인담당 이윤경씨
2002년 11월 이윤경씨는 홀로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다. 많은 것을 포기하고 떠나는, 그래서 더욱 힘겹고 외로운 선택이었다. 한국의 한 대형은행에서 VIP 고객을 전담 관리했던 그녀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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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을 웃음으로 재해석했습니다”
2011.09.19 (월)
연극 ‘짬뽕’의 극작가 윤정환씨
“정환아, 넌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완전 코미디지”“그러면 코미디 연극으로 한번 써봐” 극작가 윤정환(39·사진)씨가 말하는 연극 ‘짬뽕’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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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함께 살아온 노부부가 전해주는 삶의 교훈”
2011.09.16 (금)
101세 생일 맞은 이자형•이신일 부부
은퇴한 노인들에 대해 몇몇 사람들은 섣부른 판단을 내린다. 노인들은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도 미래에 대한 꿈도 없다. 하루하루 단조롭게 시간을 보내는 게 일이며,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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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명 피아니스트들의 합주, 색다른 공연을 만난다”
2011.09.15 (목)
피아니스트 윈프리드 룸프 •정성자
음악계에서 피아니스트는 대개 ‘외로운 연주자’로 통한다. 주로 홀로 무대에 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우리에게 익숙한 공연은 대부분 피아노 독주회다. 첼로나 섹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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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시장 돌파, ‘경력’으로 승부하라”
2011.09.15 (목)
회계사 백기욱씨
캐나다 취업시장의 문턱은 생각보다 높다. 특히 이민자들에겐 더욱 그렇다. 고학력자도 예외는 아니다. 구직자들이 맞붙는 링에서는 누구나 치열한 싸움을 피할 수 없다. 안정적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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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본국 정치권은 재외국민 표에 주목한다”
2011.09.09 (금)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지금 본국에서는 선거가 주된 관심사다.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까지는 9개월여, 대선까지는 무려 1년 반 가까이 남았지만, 선거는 이미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는 핵심 이슈다.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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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업, 친근한 이미지로 승부한다”
2011.09.09 (금)
세탁 비즈니스 손병헌씨의 제안
낯선 길을 운전할 때, 성능 좋은 네비게이션은 훌륭한 조력자가 된다. 네비게이션이 시키는 대로만 움직이면, 초행길도 익숙해진다. 생소한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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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정토회 법륜스님
2011.09.09 (금)
“삶의 만족을 알 때 생기는 희망, 그 희망을 얘기합니다”
불교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 스님이 지난 6일 ‘희망 이야기’ 미주순회강연 중 밴쿠버를 방문했다. ‘살맛 나는 세상 이야기’를 하러 온 법륜 스님과 1시간 가량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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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인맥활용 보험영업의 필수조건”
2011.09.08 (목)
보험 설계사 백승화씨
천혜의 자연경관과 훌륭한 교육제도,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은 밴쿠버가 자랑하는 최대 매력이다. 이 부분에 반해 많은 이민자들이 밴쿠버를 동경하고 연애를 걸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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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열정적인 영감을 전하고 싶어요”
2011.09.02 (금)
VMO 콘서트에 바이올린 솔리스트로서는 황지혜 양
16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가 밴쿠버에서 오랫동안 정기공연을 하면서 저명성을 갖춰가는 오케스트라와 협연에서 솔리스트로 나섰다. 주인공은 매기 고등학교 11학년 황지혜(Esther Hwang)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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