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만의 국왕 연설··· 캐나다 주권 재확인
2025.05.27 (화)
英 찰스 3세, 오타와 의회서 국정 방향 제시
주택난 해결과 이민 제도 균형 회복에 무게
27일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이 왕좌의 연설을 하기 위해 카밀라 왕비와 함께 오타와 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 The Royal Family website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캐나다의 국가 원수 자격으로는 48년...
|
애보츠포드서 15세 소년 흉기 찔려 숨져
2025.05.27 (화)
10대 용의자 두 명 체포됐다 풀려나
애보츠포드 공원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15세 빌리 르두 / IHIT 일요일 저녁 애보츠포드의 한 공원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남성이 15세 소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
관세발 비용 압박 현실화? 중소기업 ‘초긴장’
2025.05.27 (화)
인플레이션, 원자재 비용·인건비 상승 우려
낙관론 1년 만에 최저··· 가격 인상 불가피
캐나다의 많은 기업들이 미국의 관세 여파로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기업의 비율도 2024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방...
|
‘하루 99달러’ 밴쿠버발 초특가 크루즈 돌아왔다
2025.05.27 (화)
HAL ‘스탠바이 프로그램’ 통해 알래스카·하와이를
▲Holland America Line / Facebook갑작스러운 즉흥 여행도 괜찮다면, 밴쿠버발 크루즈를 초저가에 다녀올 기회가 있다. 미국 크루즈 선사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 HAL)이 지난해...
|
‘빚 없이 은퇴’는 옛말··· 퇴직 후에도 모기지 갚는다
2025.05.27 (화)
은퇴 예정자 30% “퇴직 전 완전 상환 어렵다”
주택 매수 늦어지며 ‘새로운 은퇴 현실’ 등장
점점 더 많은 캐나다 은퇴 예정자들이 모기지 빚을 안은 채 퇴직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은퇴 전 완전 상환’이 당연시되던 모기지 관행이 이제는 점차 희귀해지고 있다는...
|
'검색=구글' 공식 깨졌다··· AI 등장에 점유율 뚝
2025.05.27 (화)
구글 검색 점유율 90%대로 하락··· AI가 뒤흔드는 검색 시장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10년 만에 90% 아래로 떨어졌다. AI 기반 검색 서비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검색=구글’ 공식에 균열이 생긴 것이다.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
한-캐 외교장관, 외교·안보·경제 공조 논의
2025.05.27 (화)
조태열 외교부 장관 / 외교부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취임한 애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장관과 5월 27일 오전 상견례를 겸한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인태 정세, 고위급 교류 등에...
|
허드슨베이 28개 점포 임대권, 중국계 억만장자 손에
2025.05.26 (월)
센트럴워크社 전체 91개 중 최대 28곳 인수
허드슨베이 점포 리뉴얼로 지역 명소화 추진
캐나다 3개 주에 걸쳐 있는 허드슨베이(Hudson’s Bay) 점포 28곳의 임대권 인수자가 공식 확정됐다. 주인공은 BC주 밴쿠버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억만장자 웨이홍 리우(Waihong Liu) 회장이 이끄는...
|
다음주 BC 최저임금 인상, 생활비 충당엔 ‘역부족’
2025.05.26 (월)
6/1부터 17.85달러로··· 생활임금과 큰 격차
CCPA “최저임금 시간당 20달러로 올려야”
BC주의 최저임금 노동자들이 다음 주부터 임금 인상을 받지만, 메트로 밴쿠버를 비롯한 주 전역에서 기본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BC주는...
|
식당에서 눈치싸움··· ‘선 넘는’ 팁 요구 거슬리네
2025.05.26 (월)
식당 ‘권장 팁’, 커피숍의 팁 요구에 부정적
음식 픽업 땐 절반 이상이 “팁 안 내도 돼”
식당을 비롯한 서비스 업종 전반에서 과도한 팁 요구가 이어지면서, 캐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피로감이 점점 쌓이고 있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코(Research Co.)가 22일...
|
[AD]써리 센트럴 럭셔리 콘도, 10만 달러 할인 분양 이벤트
2025.05.26 (월)
써리 중심부, 한정 할인 유닛 소진 임박
5/31 프리뷰 이벤트에서 상세 상담 가능
써리 중심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럭셔리 콘도 ‘The Manhattan’이 한정 기간 특별 할인 분양에 나선다. 이에 맞춰 April & Brian Realty Group이 주관하는 프리뷰 이벤트가 5월 31일(토) 개최될...
|
캐나다 하원 개원··· 새 하원의장 선출
2025.05.26 (월)
신임 의장에 ‘자유당 8선’ 스카팔레자
찰스왕 27일 개원 연설··· 주권 강조 메시지
신임 하원의원 의장으로 선출된 프랜시스 스카팔레자 / Francis Scarpaleggia Instagram 제45대 캐나다 하원이 새 의장 선출과 함께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하원은 26일 열린 비공개 투표를...
|
CRA 인력 감축··· 세금 처리 지연 우려
2025.05.26 (월)
정부 예산 삭감 여파로, 작년 이후 3000명 감축
업무 지연 불가피··· 노조 “인원 감축 즉각 중단”
연방 국세청(CRA)이 정규직 감원에 나서면서, 세금 관련 업무 처리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CRA의 밥 해밀턴(Hamilton) 청장은 지난주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시지를 통해,...
|
한국인 괴롭히는 위암, 발병률 낮추는 식습관은
2025.05.26 (월)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위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와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아시아 인구 427만명을...
|
"DMZ에서 뼈를 수습하며 인간에 대한 예의를 배웠습니다"
2025.05.23 (금)
DMZ 유해발굴 작전 이끈
이상철 예비역 육군 중장
전쟁기념관 6·25전쟁실에서 만난 이상철 장군은 34년 군 생활 동안 가장 보람된 임무로 DMZ 유해 발굴 작전을 이끈 5사단장 시절을 꼽았다.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2018년 개시해 2021년 작전...
|
우버, 다음 주부터 BC주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
2025.05.23 (금)
신규 기사도 모집··· 500달러 인센티브 제공
차량호출업체 우버(Uber)가 오는 28일(수)부터 BC주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5년 전 메트로 밴쿠버에서 첫 발을 뗀 이후 프레이저밸리, 빅토리아, 켈로나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운행...
|
“캐나다 경제, 이미 침체 터널 진입했다”
2025.05.23 (금)
두 분기 연속 역성장 전망··· 수출 부진·고용 둔화
관세발 불확실성 여전··· 중앙은행 ‘통화정책 딜레마’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본격화된 이후 실업률이 상승하고 수출은 감소하면서, 캐나다 경제가 이미 침체의 초기 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블룸버그가 경제...
|
관세 전 신차 구매 러시··· 소비 ‘반짝’ 늘었다
2025.05.23 (금)
3월 캐나다 소매판매 전달 대비 0.8%↑
예상보다 강한 흐름··· 4월도 증가세 기대
캐나다의 3월 소매판매가 신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달 대비 0.8% 상승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소매판매액은 698억 달러에 달했다.이번 증가세는 소비자들이...
|
캐나다포스트 노조, 초과근무 중단 선언
2025.05.23 (금)
배송 지연 불가피··· 노사 협상은 ‘제자리걸음’
노조 “추가적인 조치” 예고, 최신 제안 검토 중
캐나다포스트 직원 약 5만5000명을 대표하는 노조가 전국적인 초과근무 중단을 선언했다.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가운데, 노조는 사측의 최신 제안을 계속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
UBC 연구진 "금수저보다 흙수저를 더 신뢰"
2025.05.23 (금)
UBC 밴쿠버 캠퍼스 전경사람들은 어린 시절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을 신뢰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