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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언 당첨자 나왔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0-24 16:04

15억 달러 미 복권 역대 2번째 금액
미국 복권 사상 역대 두 번째로 큰 당첨금인 15억3700만 달러의 첫 당첨자가 나왔다.

미국 복권회사 메가밀리언은 24일 사우스 캐롤라이주 주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에서는 당첨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다른 주에서 추가로 나올 수는 있는 상황이다. 

메가밀리언에 따르면 1등 당첨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경우 현재 1등 당첨자가 받게 되는 순 수령액은 9억400만 달러에 이른다. 1등 당첨자가 될 확률은 3억200만분의 1이다. 당첨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1부터 70 사이 숫자 중 5개, 추가로 1부터 25 사이 숫자 1개를 맞히는 게임이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추첨하며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당첨금이 이월된다. 복권 구입 가격은 2달러. 

한편 지난 7월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자 메가밀리언 복권은 결국 25차례 연속으로 1등 당첨금이 쌓이며 미국 복권사상 최고액인 1조800억원을 기록하면서 미국 전역에 복권 열풍을 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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