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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추가 금리 인하 단행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1-03-06 00:00

캐나다 중앙 은행이 미국 경기 둔화 여파로 위축되고 있는 캐나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6일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중앙은행은 6일 통화 정책 회의를 열고 금리를 0.5% 포인트 인하, 5.25%로 하향 조정했다. 중앙 은행은 지난 1월 23일에도 미국 FRB의 금리 인하에 발 맞춰 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했었다. .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한 중앙은행측은 \"올해 1/4분기 들어 미국의 경기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하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금리 인하가 세금 감면 정책과 함께 국내 경기를 부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조치에 따라 캐나다 국내 주요 시중 은행들 역시 즉각적으로 인하된 금리를 고시했다. 중앙은행은 미국 경기 여파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앙은행은 에너지 비용이 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하반기 물가 지수 변동폭이 0-2%선에 머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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