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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노숙자 방한용품 기증하세요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09 12:29

<노스밴쿠버>

노숙자 방한용품 기증하세요..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RCMP)은 최근 들어 혹한이 몰아치는 등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노숙자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스밴쿠버 RCMP는 노숙자들이 혹한에 대비한 준비가 매우 미흡하다고 판단, 경찰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방한용품 패키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마련한 방한용품 패키지는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털모자와 손장갑, 양말, 에너지바 등이 담겨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호용품을 마련하면서 모자라는 돈은 일부 파견 경찰들이 보태줘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겨울시즌 노숙자 구호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604-969-7561)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노스밴쿠버 RCMP>

<써리>

원인불명의 차량 폭발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차량 폭발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518번가 근처에서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알 수 없는 폭발을 일으켰다. 경찰에 따르면 특별한 외부적 요인 없이 갑작스럽게 차량이 폭발했다.

운전자는 차량 이상을 감지한 상태여서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선적으로 차량 내부의 자체 결함에 의한 폭발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또 최근 급격히 악화된 기상 상태도 영향을 미쳤는지 함께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런 종류의 사고를 겪어본 시민들의 제보(604-599-7776)를 당부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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