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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총영사관, 개천절 국경일 리셉션 열어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01 10:46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주최하는 개천절 국경일 리셉션이 지난 28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CBC방송의 한인 앵커 이미영씨가 사회를 맡았고, 김건 총영사를 비롯해 테레사 와트(Wat) BC주 국제무역부장관, 유엔 파우 우(Pau Woo) 연방 상원의원, 린다 레이머(Reimer) BC주의원 등 현지 인사와 교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전략적 동반적이면서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적 동반자이기도 하다"며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한인 교민사회인 만큼 양국간 협력관계를 더욱 더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또 "한국 독립운동에 공헌한 외국인으로서 유일하게 국립묘지에 안장된 캐나다인 스코필드 박사의 헌신과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한 캐나다군인 2만 7000여명의 희생을 되새기며, 오늘날 한국의 정치 경제 발전이 있기까지 캐나다의 협력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와트 무역부 장관은 "밴쿠버, 코퀴틀람, 버나비 등에서 한인커뮤니티가 캐나다의 문화적 다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한국 유학생 규모가 1만 2000여명으로, BC주 국제학생 중 두 번째로 많은데,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 학생들의 유학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경일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한류 K-Pop 페스티발의 수상팀(Yours Truly)이 퍼포먼스를 펼쳐 유쾌한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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