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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가정집으로 위장한 필로폰 제조공장 적발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11 10:49

<밴쿠버>
경찰, 강도와 난투극 끝에 총으로 사살..
 
밴쿠버경찰(VPD)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경 그랜뷰 고속도로와 루퍼트가 인근에 있는 캐네디언타이어 상점에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도는 점원을 위협하던 중 칼로 찔렀고, 때 맞춰 도착한 경찰과 맞닥뜨리게 됐다. 경찰은 강도를 체포하려고 했고, 다급해진 강도는 칼로 경찰을 서너차례 찌르며 도망치려했다.

이에 경찰은 총을 꺼내 강도를 향해 쐈고, 강도는 현장에서 바로 사망했다. 현재 부상을 당한 점원과 경찰이 병원에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현장 조사를 벌이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리치먼드>
주택가에서 적발된 필로폰 제조공장
 
주택가에서 버젓이 필로폰을 제조하던 일당과 비밀아지트가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리치먼드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 7일 셰퍼 애비뉴 7000번지대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비밀리에 필로폰을 연구, 제조하고 있는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은 일반 가정집처럼 위장해놓고 그 안에서 필로폰 제조를 위한 다양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비한 정황을 포착, 이날 현장 출동을 통해 일당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틀 뒤인 9일에도 루카스 로드 7500번지대에 위치한 한 주택가에서 또 다른 필로폰 제조시설을 발견, 관련 일당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다량의 마약도 함께 압수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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