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캐나다구스, 토론토에 첫 브랜드샵 개점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0-20 14:18

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인 '캐나다구스'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샵 매장을 열었다. 캐나다구스는 그동안 여러 의류점을 통해 판매돼왔지만, 이번에 자체 상표를 내세운 최초의 프래그십 스토어를 도입한 것이다. 앞으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이 같은 자체 브랜드샵을 확대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아웃도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캐나다구스는 지난 18일 토론토 요크데일 쇼핑센터에 4500스퀘어피트 규모의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캐나다구스는 55년 전 토론토의 한 작은 창고에서 처음 생산된 후, 겨울용품으로 유명해지면서 이름을 널리 알려왔다.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서 팔리고 있지만, 대부분 백화점이나 아웃도어 복합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독자적인 브랜드샵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토론토 매장에서 맞춤형 제작을 시행하는 한편 일반 매장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 관계자는 "40개의 독특하고 컬러풀한 제품과 100여개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며 "제품을 구매한 뒤 차 또는 자택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CNW Group/Canada Goose>


<사진=CNW Group/Canada Goose>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조선 웨더 브리핑
서서히 비 개인 날들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여전히 비가 오다가 개었다가 하는 변동성 호우가 많은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강수량은 확연히 줄고 있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25일자 주간예보에 따르면 이번주 목요일인 27일까지는...
짐 패티슨 그룹, 1만 7200여명 근무 '1위'.. 맥도날드 월마트 텔러스 등 채용 규모 커..   BC주에서 고용인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어디일까. 정답은 캐나다 최대 유통기업으로 알려진 짐 패티슨 그룹(Jim Pattison Group)이다. 21일 비즈니스인밴쿠버(Business in vancouver)가...
존 호건 대표 "내년 총선 승리하면 투자할 것"
2017년 5월 치뤄지는 주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경쟁적으로 공약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는 육아 부담을 놓고, 정치권에서 장밋빛 공약이 나왔다. 존 호건(Horgan) BC 신민당(BC NDP) 대표는...
숙련직 외국인 고용 어려움 토로
여성들에게 요가용 레깅스를 대중화시킨 패션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이 본사를 현재의 밴쿠버에서 해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초기 단계에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에서...
밴조선 웨더 브리핑
마치 우기 시즌이 시작된 것처럼 비 오는 날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역별로 비 소식이 천차만별이다. 오전, 오후에 비가 오다가 개었다가 하는 변동성 호우가 반복되는 지역이 많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21일자 주간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웨스트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수단인 '블루버스(Blue Bus)'가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인 24일부터 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블루버스 노동연합(Amalgamated Transit Union, Local 134)이...
<노스밴쿠버>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달 28일 늦은 시간에 펠 애비뉴 서쪽지역에서 발생한 토지 측량 기기 절도사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도둑이 훔쳐간...
마트 폐쇄, 식품안전 조사 진행..보건당국 "구입한 고기류 등 폐기" 당부   리치먼드의 한 대형 중국마트에서 리스테리아균(Listeria monocytogenes)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망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긴급조사에 나섰다. NEWS1130 등 지역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밴조선 웨더 브리핑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오다 말다'를 반복하는 지역이 많겠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20일자 주간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수요일인 26일까지 bc주 전역에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수확률이 일주일 내내 60%가 넘는다. 다만 주말인...
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인 '캐나다구스'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샵 매장을 열었다. 캐나다구스는 그동안 여러 의류점을 통해 판매돼왔지만, 이번에 자체 상표를 내세운 최초의...
결제업체 모네리스 집계 "3분기 전년 대비 4.7% 증가"
지난 3분기 캐나다인들의 소비가 1년 전에 비해 4.7% 늘면서 8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대금결제업체인 모네리스 솔루션(Moneris Solution)의 '분기별 은행 직불카드 및 신용카드 사용내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의 경우 2014년 동기 대비 6.68% 늘었고, 올해 3분기...
<리치먼드> 리치먼드 관할 연방경찰(RCMP)은 주의력을 흐리게 한 뒤 지갑을 훔쳐 달아난 2인조 강도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55세인 한 여성이 지난 11일 오후 5시...
11월 가평서 참전용사 추모시 낭송회 개최
밴쿠버에 소재한 교민문학단체인 캐나다 한국문인협회(회장 정아람)는 한국과의 상호 문학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한국 내에 지회를 설립하고 이달 15일 자로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모두 꿈의 동반자가 될 수 있어요"..장애 이겨내고 늦깍이 나이에 파일럿 합격..10월 22~23일 오후 7시 특별강연"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행복'을 경험하세요" '2016 밀알의...
밴조선 웨더 브리핑
지난 주말을 전후해 메트로 밴쿠버 전 지역에 적지 않은 강풍 피해를 몰고 온 태풍은 일단 지나갔다. 하지만 당분간 비 소식은 계속될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18일자 주간 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월요일인 24일까지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경희대, 지난해 553명으로 가장 많아.. 고려대, 성대, 한양대, 중앙대 '톱 5'   한국의 대학 중에서 재외국민(해외에 거주하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나 외국인 입학생을 가장 많이 뽑는 대학은 어디일까. 한국 교육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자료와...
한국 외교부 발표, 전년보다 86% 증가.. 일각선 “재외공관 사건 영사 증원해야”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최근 몇년 동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국민은 한국이 아닌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만규 고문,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김훈구 고문, 국무총리 표창 받아..   내년인 2017년이면 창립한지 20주년이 되는 밴쿠버 이북도민회가 최근 '겹경사'를 맞아 축제 분위기다. 밴쿠버...
스토퍼트 교수 등 6명 "열린 이민정책 지지"..   미국 대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민정책에 대한 찬반 양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미국 대선 최후의 분수령이 될 민주·공화 양당 대통령 후보간 제3차 TV토론회의 주제가 13일 공개된 가운데, 이민정책을...
<써리> 뺑소니 차량에 대해 제보해주세요..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이 지난달 19일 이른 새벽 시간에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 사고와 관련,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50분경 2004년식 갈색 닛산 패스파인더...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