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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국문화의 성찬이 차려진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5-26 13:48

“국악난타팀 공연부터 한국전통예술원의 탈춤까지”
오는 6월 한국 문화의 성찬이 메트로밴쿠버 곳곳에 차려진다. 첫번째 식탁이 놓이는 곳은 코퀴틀람이다. 6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곳 센터 인근 공공 도서관(주소 1169 Pinetree Way.)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린다. 코퀴틀람 도서관과 커뮤니티 서비스 기관인 RMCS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통문화 공연, 음식 나누기, 한국책 물물 교환 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12일(일) 오후7시에는 밴쿠버 국악난타팀 “천둥”의 소리가 뉴웨스트민스터 소재 매시 극장(Massey Theatre, 735 8th Ave.)을 울릴 예정이다. 지난해 10주년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천둥은 올해 무대에도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인 청소년과 한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전통 타악기 연주팀 허리케인즈의 올해 정기 공연은 25일(토) 오후 7시 애보츠포드에 위치한 마츠퀴센테니얼 극장(Matsqui Centennial Auditorium 32315 South Fraser Way.)에서 있다. 허리케인즈는 한인 2세들에게 한국문화 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다.

6월의 마지막 만찬은 한국전통예술원이 준비한다. 동 단체의 한창현 원장은 “TD은행의 후원으로 진도북춤 등을 이곳 밴쿠버 사회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 한식이 아닌 퓨전 요리에 가깝다. 한국전통예술원의 탈춤과 한국 무용 이외에도 일본, 중국, 우크라이나, 멕시코 등의 문화도 엿볼 수 있어서다. 이번 공연은 29일(수) 오후 7시 30분 버나비 쉐보트아트센터(Shadbolt Centre 6450 Deer Lake Ave.)에서 열린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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