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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리포트(Crime Report) - 5월 3일

이창현 기자 c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5-03 15:40

오픈하우스에서 리얼터 성폭행 당해

<써리>
리얼터 성폭행 사건, 용의자 수색중

써리에서 여성 리얼터가 성폭행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써리 연방경찰(RCMP)은 지난 30일 오후 4시 10분경 노스써리 오픈하우스에서 여성 리얼터가 신원불명의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피해여성은 큰 화를 입진 않았다. 용의자는 20대후반에서 40대중반의 남아시아계 남성으로 신장 약 173~178cm에 갈색눈, 잘 다듬어진 턱수염을 지녔으며 범행당시 어두운색 바지에 밝은색 셔츠, 흰색 터번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건현장 인근을 수색했지만 아직 용의자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해당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제보를 부탁했다.


강도사건 용의자 체포, 공범은 아직

써리 연방경찰(RCMP)이 지난 3월 31일 발생한 편의점 강도사건의 용의자 한명을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체포된 써리 거주민 비숍 프란시스(Francis·18)는 현재 강도혐의로 수감중이며 법정출두를 앞두고 있다. 한편 경찰은 해당사건의 또다른 용의자는 아직 소재파악이 안됐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부탁했다. 두번째 용의자는 20대에 밝은 피부톤의 남성으로 범행당시 검정색 후디에 흰색 줄이 들어간 검정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있었다.


<UBC>
UBC서 무단 가택침입 후 성폭행

지난 30일 오전 2시 15분경 UBC 지역 버니애비뉴(Birney Ave.) 5700번지대 아파트에서 가택침입 사건이 발생했다. 관할 연방경찰(RCMP)은 현장에 즉각 출동해 두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수사결과 용의자들은 강도행각 뿐만아니라 피해자를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경찰은 이들과 피해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고 전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데이빗 터커(Tucker·28)와 유안 가오(Gao·23)로 이들은 무단 가택침입, 강도, 성폭행등의 혐의를 받고있다. 


<밴쿠버>
이스트 밴쿠버서 총성

이스트 밴쿠버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밴쿠버 경찰(VPD)은 27일 오후 10시 30분경 킹스웨이 인근 타인가(Tyne St.)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탄피등 총격 증거들을 발견했지만 용의자는 찾지 못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 정황을 수사중이며 아직까지 총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밴쿠버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한건 이번이 8번째다. 


이창현 기자 c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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