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주, 마약과용으로 의료 비상사태 선포… 페리 켄달(Kendall) BC보건청장과 테리 레이크(Lake) BC보건장관은 14일 BC주내 마약이 만연했다며 의료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보건부는 마약과용 사망자가 지난해 474명으로 2014년보다 30% 증가한 가운데 올해 1월에만 7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레이크 장관은 “현대 증가 추세대로라면 올해 600~800명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글=권민수 기자 사진=BC주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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