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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을 걷고 달리는 재미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2-09 11:38



설원을 걷고 달리는 재미… 스노슈잉(Snowshoeing)은 최근 취미활동을 넘어 스포츠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일 그라우스마운틴에서는 제 6회 스노슈그라인드마운틴런 대회가 열렸다. 5km를 스노슈를 신은 채로 달리는 대회에는 3세부터 70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마추어 부터 준프로급 주자까지 참가했다. 남자부 우승자는 29분27초에 주파한 이언 로버슨(Robertson)씨에게, 여자부 우승자는 35분에 주파한 앨리슨 타이(Tai)씨에게 돌아갔다. 글=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사진 제공=Grouse Mountain Res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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