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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뱃돈은 얼마가 적당할까?

밴쿠버 조선일보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2-05 15:28

직장인 1인당 평균 16만9000원 준비…최고 덕담은 역시
한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날 세뱃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직장인들은 올해 1인당 평균 16만9000원을 세뱃돈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549명을 대상으로 설날 세뱃돈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5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20만9249원으로 여성(13만3884원)보다 약 7만5000원을 더 준비하고 있었다. 또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자일수록 보다 많은 세뱃돈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적정 세뱃돈은 받는 연령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1~3만원을 꼽은 응답이 74.5%로 가장 많았다.

중고등학생 이상 청소년에게도 1~3만원이 55.5%로 가장 많았다. 4~9만원을 꼽은 응답은 34.7%로 뒤를 이었다.

대학생에게는 4~9만원이 41.0%로 가장 많았으며, 10만원을 꼽은 응답도 27.1%로 집계됐다. 특히 대학생에게는 세뱃돈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도 17.1%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설날 최고의 덕담으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5.7%)가 꼽혔다. 이어 '건강하세요'(19.2%), '올 한해 승승장구 하세요'(14.3%),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13.0%), '부자되세요'(12.8%) 등도 좋은 덕담으로 추천됐다.

윤상희기자 monica@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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