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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선망의 도시 1위는 '파리'

밴쿠버 조선일보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1-19 16:20

파리>런던>뉴욕 순…토론토는 11위, 시민 친절도·생활 편의성 좋아
전세계인들이 가장 선망하는 도시로 프랑스 파리가 꼽혔다. 캐나다 도시들 중에서는 토론토가 11위에 올랐다.

19일 국가브랜드 지수를 만들어낸 사이먼 안홀트(Anholt)와 시장조사 전문업체 GfK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5년 안홀트-GfK 도시브랜드지수(CBI)에 따르면 파리가 가장 선망하는 도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조사 당시 3위에 머물렀던 파리는 이번 조사에서는 전세계 50개 도시 중 1위에 오르면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2013년 1위를 차지했던 영국 런던은 파리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미국 뉴욕과 호주 시드니,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이탈리아 로마,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주 멜버른, 미국 워싱턴 DC 등 순으로 조사됐다. 베를린과 암스테르담은 처음으로 10위 내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는 11위를 차지해 아쉽게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토론토는 시민 친절도(2위)와 생활 편의성(5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안홀트-GfK CBI 조사는 파리 연쇄 테러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9월 실시됐다. 밴쿠버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안홀트-GfK CBI는 2년마다 전세계 도시의 위상과 위치, 생활 편의성, 시민 친절도, 생동감,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망하는 도시 순위를 매기고 있다.

윤상희기자 monica@vanchosun.com


<▲2015 선망의 도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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