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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밴쿠버공항 이용객 22일 가장 많다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2-18 16:27

크리스마스 연휴 맞아 최대 인파 예상…"평소보다 여유있게 출발하세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밴쿠버국제공항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밴쿠버국제공항은 "연중 가장 바쁘고 붐비는 기간이 돌아왔다"며 "22일이 하루 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이 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공항을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평소보다 넉넉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움직일 것이 요구된다. 또 여객기 지연을 대비해 도착지 기상 상황을 미리 확인할 것을 공항 측은 당부했다.

공항 관계자는 "22일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매우 바쁜 날이 될 것"이라며 "공항을 이용해 떠나거나 돌아오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상희기자 monica@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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