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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존재만으로도 축복이다” 극단 하누리(대표 윤명주)의 2015년 정기 공연작 <웰컴투동막골>이 5일 버나비쉐보트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였다. 배우들의 연기부터 무대미술, 조명, 효과음 등이 탄탄한 연출력을 통해 제대로 잘 버무려졌다는 평가다. 한 관객은 “서울 대학로의 연극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극 객석에는 한국전에 참전한 캐나다 베테랑이 초대됐는데, 리멤브런스데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웰컴투동막골>은 7일(오후 4시 30분, 7시 30분)까지 계속된다. 입장료 20달러. 버나비 쉐보트센터 Shadbolt Centre for The Arts (James Cowan Theatre) 6450 Deer Lake Ave. Burn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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