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경 주의원 당선 후 첫 한인모임서 사과
신재경 BC주의원(MLA)이 당선 3개월 만에 한인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 의원은 8일 한인 기자회견에 이어 9일 한인사회 일부 대표와 오찬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신의원은 "한인사회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저 때문에 마음이 아픈 분이나 제가 미운 분들 모두에게 사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의원은 야당후보로 주의원에 당선됐으나, 주총선 중 여당에서 제기한 신변 의혹에 무대응하면서 일부 한인의 신뢰를 잃었다.
신의원은 "앞으로 사과드릴 분께는 사과를 드리고, 오해받는 부분은 풀겠다"며 "주의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앞서 8일 밝혔다.
9일 한인사회와 오찬에는 이용훈 밴쿠버한인회장, 임연익 밴쿠버노인회장, 장성순 재향군인회장, 이종은 한인문화협회장, 배문수 평통캐나다서부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훈 회장은 "한인사회내 서운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신의원이 앞으로 한인사회의 발전 기회가 되는 좋은 계획을 세워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신 의원이 마음고생을 풀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장성순 향군회장은 "한인사회내 신의원 비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비난에 빨리 한인언론을 통해 해명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장회장은 "앞으로 신의원은 오해는 지상(紙上)을 통해 빨리 해명해주고, 작은 것에 고민말고 강심장을 가지고 정치해달라"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신 의원은 8일 한인 기자회견에 이어 9일 한인사회 일부 대표와 오찬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신의원은 "한인사회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저 때문에 마음이 아픈 분이나 제가 미운 분들 모두에게 사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의원은 야당후보로 주의원에 당선됐으나, 주총선 중 여당에서 제기한 신변 의혹에 무대응하면서 일부 한인의 신뢰를 잃었다.
신의원은 "앞으로 사과드릴 분께는 사과를 드리고, 오해받는 부분은 풀겠다"며 "주의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앞서 8일 밝혔다.
9일 한인사회와 오찬에는 이용훈 밴쿠버한인회장, 임연익 밴쿠버노인회장, 장성순 재향군인회장, 이종은 한인문화협회장, 배문수 평통캐나다서부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훈 회장은 "한인사회내 서운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신의원이 앞으로 한인사회의 발전 기회가 되는 좋은 계획을 세워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신 의원이 마음고생을 풀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장성순 향군회장은 "한인사회내 신의원 비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비난에 빨리 한인언론을 통해 해명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장회장은 "앞으로 신의원은 오해는 지상(紙上)을 통해 빨리 해명해주고, 작은 것에 고민말고 강심장을 가지고 정치해달라"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권민수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