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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도 여권발급기록 확인 가능해져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5-30 14:22

일부 공관서 시범 도입… 캐나다는 미포함
앞으로는 재외공관에서 여권발급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 외교부는 6월 3일부터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발급을 일부 재외공관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관련 증명서 발급 공관은 로스앤젤레스, 뉴욕, 중국, 일본이며 주밴쿠버 총영사관 등 캐나다 공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재외공관에서 여권발급기록 조회서나 신청서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으면 해당 서류를 받기 위해 한국의 지인에게 서류 발급을 부탁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지금은 공관에서 영사가 확인한 위임장을 받은 한국의 지인이 인감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구청 등 발급 가능한 대행기관을 찾아야 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이현석 영사는 관련 민원이 많은 공관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돼 앞으로 다른 공관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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