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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하는 동요교실 성황리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5-07 11:06

한아름마트(대표이사 이홍일)와 밴쿠버문인협회(회장 김석봉)는 지난 5일 한아름 문화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동요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민생활로 한국 동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한인 2·3세에게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의 우리 동요를 가르쳐 주자는 취지로 밴쿠버 문인협회가 기획했으며, 한아름 마트가 장소 등 제반사항을 지원했다.


<▲ 박혜정 총무가 동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아름마트 >

동요교실은 동요 작사·작곡가인 박혜정 밴쿠버 문협 총무가 강의를 진행했고, 피아니스트 서동임씨가 반주를 했다. 박 총무는 한국 동요의 역사와 다같이 부를 수 있는 동요를 소개했다. 부모와 자녀들은 한국 최초 동요인 ‘반달’과 국악 동요를 부르며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이번 행사에는 우리 가족만의 동요 작사 시간이 주어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쓴 동요 가사 중에 우수작을 선정해 밴쿠버 문인협회 정기행사에서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제공=한아름 마트


<▲ 행사를 공동 주최한 밴쿠버문인협회 김석봉 회장과 한아름마트 이홍일 대표이사(우측). 사진제공=한아름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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