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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경찰 '날치기 사건' 용의자 공개 수배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5-03 11:48

“한인타운 인근 철없는 강도 미수”

노스 로드(North Rd) 선상에 위치한 한 은행에서 강도 미수 사건이 발생했으나, 3개월이 지나도록 용의자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이유다.

피해자는 여성으로 지난 2월 4일 오후 8시경 현금자동인출기에서 돈을 찾다가 봉변을 당할 뻔 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자가 볼일을 끝마치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돈을 가로채려고 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저항하자 빈손으로 로히드 하이웨이 방면으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백인 여성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키는 약 165cm, 적갈색 머리에 다소 말랐거나 중간 체형이다.

RCMP는 용의자를 보았거나 신원을 알고 있는 사람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전화 1-800-222-8477. 홈페이지 www.solvecrime.ca 

 


<▲ 경찰이 공개한 강도 미수 사건 용의자 모습 / 사진제공=RCMP >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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