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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석 대입전문 교육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0-00 00:00

배형석 대입전문 교육원

“대학진학 문제없다”

학생 개개인 최적의 대입전략

밴쿠버 본교에 이어 코퀴틀람 분교 설립






"대학진학이요? 배형석 교육원에 맡겨주십시오" 지난 97년 2월에 문을 연 배형석 대입전문 교육원. 대학생시절부터 중-고교 학생들을 개인지도해오기
시작해 온 배형석 원장은 학생 수가 혼자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늘어나자 전문 대입 학원을 설립하게 됐다.

"어느 학생이나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습니다" 배형석 교육원의 대학진학율은 자타가 공인할만큼 높은 수준이다.

중도에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 배원장의 설명.

배형석 학원은 Keeper Place에 위치한 밴쿠버 본교는 3천200스퀘어 피트상당의 깨끗한 클라스 룸과 컴퓨터 시설, 학생 라운지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어 지난 3일에 코퀴틀람 분교를 설립, 교통편이 불편해 밴쿠버까지 오지 못하는 트라이 시티지역의 한인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교사진 역시 대학학점을 보고 채용할만큼 엄격하다. '알아야 가르친다'는 것이 배원장의 교육신념이기 때문. 배원장은 "우리 학원의 특징이라면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의 대입전략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캐나다 현지의 중-고교 시스템과 대학 입학요강 등을 철저하게 알고 있지 않거나 알고 있어도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하면 2~3년여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

"특히 한국에서 갓 이민와 학교를 들어가면 현지 교사들은 7~8년이 있어야 이 학생이 대학을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쉽죠" 그래서 수강과목도 대입과는 거리가 먼 과목을 듣게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 배원장의 지적이다. 그는 "캐나다 대학들도 융통성은 있습니다. 대학입학을 두려워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고 강조했다.

배형석 교육원에서는 우선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세운다. 어떤 학생은 토플만 필요하고 또 어떤 학생은 필수과목 3~4개를 더 수강해야 한다. 또 어떤 학생은 이런 저런 시험을 봐야 하기도 하지만 최단기간에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가장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진학여부를 좌우한다.

"이 곳 공립고교는 19세 이상의 학생은 입학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성인이기 때문에 의무교육 책임이 없다는 뜻이죠" 그렇다고 해서 걱정할 것은 없다. 대학을 가는 길은 반드시 한가지 길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배형석 교육원은 8학년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진학 전략을 수립해 그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직접 원서를 써주거나 학점을 이전하는 일, 또는 상담하는 일도 도와준다.

"올바른 정보와 올바른 전략, 그리고 강한 의지가 대학입학의 열쇠입니다."

배형 석 교육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밴쿠버 본교 (604)806-6180, 코퀴틀람 분교(604)944-3861로 문의한다.【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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