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 국제 보트쇼 화려한 돛을 올린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2-01 13:29

8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보트 한자리에

 ‘2012 밴쿠버 국제 보트쇼(2012 Vancouver International Boat Show)’가 8일, 5일간의 항해를 시작한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밴쿠버 국제 보트쇼는 캐나다 서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1인승 카약부터 초고급 요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보트는 물론 보트 애호가를 위한 최신 장비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밴쿠버 국제 보트쇼에는 워터스킹, 보트 운전을 하는 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두마(Duma)’의 워터 스킹 시범과 고급 보트 무료 시승, 정부가 운영하는 해양 정찰대 소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올해 밴쿠버 국제 보트쇼는 실내와 실외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실내 전시장은 밴쿠버 BC플레이스(777 Pacific Blvd., Vancouver)에, 실외 전시장은 그랜빌 아일랜드(1676 Duranleau St., Vancouver)에 설치된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지난해 보트쇼 전시장 모습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전시일정
  2월 8일(수) ~ 2월10일(금) : 오전 11시~오후 9시
  2월 11일(토) : 오전 10시~오후 7시
  2월 12일(일) : 오전 10시~오후 5시
* 그랜빌 아일랜드 전시장은 행사 기간 오후 5시까지 개방

 

입장료
성인 15달러(65세 이상 13달러, 16세 미만 무료)

 

행사 웹사이트
www.vancouverboatshow.ca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북미·캐나다 최초 공개 차량 등 400여대 전시
캐나다 3대 자동차 전시 행사 중 하나인 밴쿠버 국제 오토쇼(Vancouver International AutoShow)가 4월 3일부터 8일까지 BC플레이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BC신차판매자협의회(NCDABC)가 주최하는 밴쿠버...
공원위 추가 영업 허용
밴쿠버 시내 유명 공원에서 이동 간이식당인 푸드 카트(Food cart)를 더 자주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밴쿠버시 공원위원회는 지난 12일 일부 공원에서 일정 계절에 한정해 푸드 카트를 시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탠리파크, 퀸엘리자베스 파크, 베니어...
거리에서 대규모로 밴쿠버 커낙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올해에는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시는 28일 지난해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폭동 사태를 본보기로 삼아 대규모 집결...
밴쿠버 보건청, 무료 예방 접종 실시
백일해(Whooping Cough·百日咳)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보건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지난 12월 발병이 보고되기 시작한 백일해는 프레이저 밸리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프레이저 밸리에서 보고된 백일해...
“좋은 도시 순위 56위, 집값에 발목 잡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밴쿠버를 꼽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캐나다 내에서의 입지는 그리 탄탄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그 위상은 크게 흔들린다.경제지 머니센스가 캐나다 190개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시장단 차량등록비 등 세수 마련 방안 찾는 중
메트로 밴쿠버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는 시장단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차량크기에 따른 차량세를 부과하거나 탄소세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현재 건설 중인 교통설비 비용을 충당하려면 새로운 재원이 필요한데, 시장단은 정치적으로 인기 없는...
이영표 풀타임 소화… 창단 이래 첫 원정 승리
이영표(35) 효과일까. 지난 시즌 북미 메이저리그사커(MLS) 꼴찌였던 밴쿠버 화이트 캡스FC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이영표는 17일 열린 화이트 캡스와 치바스(Chivas) USA의 경기에서...
18일 오전 11시, 하우가 일대 통제
아일랜드계 문화 정체성 되새기는 날세인트 패트릭스데이(St. Patrick’s Day)를 기념하는 행진이 18일 오전 11시 밴쿠버 다운타운 하우가(Howe St.)를 따라 펼쳐진다. 드레이크가(Drake St.)와 만나는 하우가에서 북쪽으로 행진이 시작돼 조지아가(Georgea St.)와...
“교민 사회 및 캐나다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찾습니다”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VKCSF)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2∙2013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VKCSF는 장차 교민 사회 및 캐나다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캐나다 시민권·영주권...
메트로밴쿠버내 건축현장에서 동선(銅線)을 다루는 이들은 도난을 주의하라고 연방경찰(RCMP)이 권고했다.경찰은 지난 25일부터 26일 사이 노스밴쿠버시내 체스터필드 애비뉴(Chesterfield Ave) 119번지 폴리곤 홈 건축현장에서 1만2000달러 상당의 동선 52롤이 사라졌다고...
이틀새 총격 2건 연달아… 1명 숨지고 1명 크게 다쳐
메트로 밴쿠버에서 총격이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BC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10일 저녁 9시 50분경 40대 남성이 리치몬드 넘버 3로드와 앤더슨가의 교차점 인근 식당을 나서던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메트로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 일대에 강풍주의보가 12일 오전 6시30분 발령됐다.메트로밴쿠버 일대에는 시속 70~100km 남동풍이 불고 있다. 강풍은 밴쿠버아일랜드 서쪽 해상에서 다가온 저기압골이 내륙으로 움직이면서 이 기압골을 향해 불고 있다. 한편 이...
밴쿠버에서 유학생을 상대로 돈을 가로챈 뒤 잠적한 조윤상(37)씨가 캘거리에서도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의 김남현 경찰영사는 “최근 조씨가 캘거리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교묘한...
철인' 이영표(35·밴쿠버)가 팀 수비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홈페이지는 22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올 시즌 전망을 내놓으면서 이영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MLS는 '밴쿠버는 지난 시즌...
“저녁 먹으러 간 사이에 모두 사라져”
밴쿠버에서 시가 50만달러 상당의 보석이 든 차량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지난 13일 보석 전시회 참가차 밴쿠버를 찾은 보석상의 차량이 털렸다....
밴쿠버 시경(VPD) 소속 경찰과 직원이 서내에서 음란물을 돌려보다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경찰은 기밀 정보 유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서내 시스템을 점검하던 중 음란물을 공유한 경찰 14명과 직원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경찰과 직원은...
밴쿠버는... 삶의 질 높고 유학생 비율 높지만, 취업 어렵고 유학생 학비 비싼 편서울은... 삶의 질 낮고 유학생 비율 다소 낮지만, 취업 용이하고 유학생 학비 싼편서울과 밴쿠버 대학생의 환경을 비교한 결과, 밴쿠버는 삶의 질이 높고 여러 나라 유학생을 만날 수...
1번 고속도로 공사로 체증 대응
메트로 밴쿠버를 관통하는 1번 고속도로 공사 관계로 교통 패턴이 일부 변경된다.오는 2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월요일 오전 6시 사이에는 그랜뷰하이웨이 나들목부터 포트맨브리지까지 다인탑승차량(HOV) 전용차선을 탑승자 숫자와 상관없이 아무...
8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보트 한자리에
 ‘2012 밴쿠버 국제 보트쇼(2012 Vancouver International Boat Show)’가 8일, 5일간의 항해를 시작한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밴쿠버 국제 보트쇼는 캐나다 서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밴쿠버 캠비가(Cambie St.)와 웨스트 10애비뉴의 교차점 인근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30분경 웨스트 10애비뉴 500번지 대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3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