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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타운서 총격으로 4명 부상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11-01 09:25

관광명소인 밴쿠버 다운타운 개스타운 인근에서 총격이 벌어져 4명이 다쳤다.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31일 오전 2시 15분경 워터가(Water St.) 300번지 대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이날 부상당한 20대 여성 3명과 남성 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 중 3명은 팔과 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1명은 허리에 총상을 입어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 초기단계로 갱단 연루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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