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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데이트·성매매 알선, 30대 체포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7-08 09:44

밴쿠버시경(VPD)은 온라인 데이트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마크 칼슨 험프리(Humphrey,31)를 체포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날 체포된 험프리는 생활정보 웹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를 통해 여성을 고용했으며 밴쿠버 웨스트 엔드에 있는 한 주택에서 유료 데이트를 알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험프리는 인터넷 웹사이트 ‘헤븐즈게이트’를 개설, 고용한 여성들과 남성고객의유료 데이트를 알선해 돈을 챙겼다. 데이트 1회 비용은 200-2000달러에 달한다.

경찰은 지난 5월 14일부터 2달간 이 웹사이트를 감시하고 험프리가 고용한 여성들이 남성 고객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증거를 확보해 험프리를 체포했다.

경찰은 험프리가 성매매를 알선하고 성매매로 수익을 챙긴 혐의와 매춘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30일에 재판에 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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