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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내 자전거 도둑 기승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8-27 00:00

자전거 도둑이 밴쿠버 시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밴쿠버 시경이 자전거 관리에 주의하라고 25일 발표했다.

시경에 따르면 올해 7월31일부터 8월21일 사이에 신고된 자전거 절도 사건은 25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67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지난 해 밴쿠버 시내에서 도둑맞은 자전거는 1596대에 달하는 가운데 25일까지 이미 1417대가 실종됐다.

밴쿠버 시경은 “아파트 발코니를 올라가 자전거를 아래로 던진 후 훔쳐간 사례도 있다”며 “주택 주차장이나 아파트 창고도 주요 범행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전거의 일련번호와 모양새, 변경사항을 적어놓으면 신고할 때 용이하다면서 성능 좋은 자물쇠를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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