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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10월부터 보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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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8-12 00:00

선택보험요율 평균 3% 낮춰
ICBC가 2분기에도 흑자경영을 하면서 올해 첫 6개월간 총 2억7700만달러의 수익을 냈다. 지난해 동기대비보다 2200만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ICBC는 10월부터 가입자의 보험요률을 낮추고 각종 도로안전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 슈버트(Schubert) ICBC 최고경영자는 “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계속해서 흑자경영을 하게 된 것은 시민들이 안전운행을 해준 덕분”이라며 “당분간 변동없는 기본보험요율과 10월 1일부터 평균 3%가 줄어든 선택보험요율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ICBC의 흑자운영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지난 해보다 보험신청건은 증가한데 반해 전체 비용통제가 잘 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올해 보험금 지급액은 5000만달러가 적은 14억6000만달러였다. ICBC는 경찰과 손잡고 매년 4000만달러의 예산을 도로안전과 차량범죄예방에 쓰고 있는데 이로 인해 보험금액이 큰 상해보험 신청건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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