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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슬픈 역사 바로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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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8-07 00:00

UBC학생클럽 'AWWA' 창립

올해는 아시아에서 세계 2차대전이 종전된 지 64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7일, 관련 역사를 메트로 밴쿠버의 어린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알리고자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에 창설된 학생 클럽을 언론에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클럽명은 AWWA(Awareness for WWII in Asia)이며 현재 UBC에 재학 중인 가브리엘라 웡(Wong), 개비 영(Yeung), 알리스테어 체너리(Chenery)가 공동창립했다.
 
세 학생은 캐나다의 북미위주 역사교육에서는 아시아의 어두운 과거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클럽활동을 통해 많은 밴쿠버 학생들에게 역사를 알려줄 기회를 많이 마련하곘다고 말했다.

클럽의 첫 이벤트로 오는 8월 15일 오후 2시에 아시아-태평양 평화의 날 추모행사를 열고 난징 학살에 관한 중국영화 “The Rape of Nanking”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는 입장료가 없는 대신 기부금을 받으며 참가등록은 이메일 ubcawwa@gmail.com나 전화 778-388-3538로 이름과 전화번호,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알리면 된다. 

/한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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