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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8-04 00:00

한인기독교 협의회 주관으로 친선체육대회 열려

밴쿠버 한인기독교회 협의회(회장 백상만 목사) 친선체육대회가 8월 1일, 써리소재 클로버데일 파크(Cloverdale Athletic Park)에서 열렸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체육대회에는 23개 교회, 20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소프트 볼, 족구, 피구, 세 종목에 걸쳐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유형길 화백이 지도하는 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려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백상만 목사는 “체육대회를 통해 교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사랑을 주고 받는 친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대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개회식에는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캐나다 이민부장관, 메리 마틴(Mary Martin) 써리 시의원, 러스 히버트(Russ Hiebert) 하원의원, 연아 마틴 상원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니 장관은 축하인사에서 한국말로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다문화주의가 중요한 캐나다에서 한인들의 역할 크다. 더욱 발전하는 한인 커뮤니티를 기대한다”면서 “체육대회를 시작합시다!”라고 다시 한국말로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9월 10일~12일 3일간 교협의 주관으로 ‘2세들을 위한 청소년 집회’가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영길 인턴기자 younggilse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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