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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한인 학생회 KISS 첫 시상식을 열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7-09 00:00

지난 6월 26일 금요일, UBC 한인 학생회인 KISS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 1회 어월즈 나이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8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는 클럽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학생들에게 수고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난 한 해 동안 KISS에서 있었던 많은 이벤트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빛을 바라는 날이었다.

시상식의 분위기는 여느 방송사 시상식 못지 않았다. 검은색 식탁보와 장미꽃 그리고 와인까지 곁들여진 시상식의 분위기와 그에 맞게 학생들도 말끔한 정장을 입고 참여를 하였다.

이 날 Canadian Cancer Society에서 봉사 수료증을 수료 받은 정나연 (Science 2학년) 씨는, “다른 이벤트들과는 다르게 좀 더 formal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특히 봉사활동도 즐겁게 했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서 그 동안 많이 참여했던 봉사활동들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 날 시상식 행사에 참가한 이정민 (International Business 3학년) 씨는 “개인적으로 KISS이벤트들 중 MT밖에 참여를 안 했는데 오늘 마련된 시상식 행사 자리를 통해서 KISS에 더 다양한 이벤트와 봉사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 날 이벤트에는 지난 해의 회장인 천예지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유다리 학생기자 경영학과 2학년 (naomiyu1026@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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