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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킨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18 00:00

8주 교통수단 도전 이벤트

SFU에서는 6월1일부터 7월 27일까지 8주동안 나홀로 차량 (SOV, Single Occupancy Vehicle) 을 대안할 수 있는8가지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등교하거나 이동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8주 교통수단 도전 이벤트는 SFU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주동안 8가지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체험 수기를 블로그에 올리면 경품으로 준비된 8가지 상품 중 한가지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의 재미도 느끼고 환경을 살리고 지구도 지키면서 건강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일석 삼조의 이벤트 인 셈이다.


8주간의 교통수단 도전 이벤트는 개인 도전 이벤트와 캠퍼스 대항전으로 두가지 방법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개인 도전 이벤트는 나홀로 차량의 대안책이 될 수 있는 8가지의 이동 수단 체험 수기를 온라인 도전 사이트에 블로그 글을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먼저 도전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개인 프로필을 작성해야 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8주동안 자신이 이용한 한가지 교통수단에 대해 블로그 글 한개를 작성하는 식으로,총 8개의 블로그 글을 올리게 된다. 블로그 글에는 제목에 자신이 이용한 교통수단의 종류를 적고, 각 교통수단을 이용한 개인적인 에피소드나 각 교통수단의 장단점, 이동하면서 느낀점을 생생하게 작성해 올리면 된다.


SFU 환경보존 웹사이트 (www.sfu.ca/sustainability) 에서는 나홀로 차량의 대안책과 각 대안 이동수단의 장점과 이용 팁, 온라인 링크 등이 담긴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이메일을 통해 새로운 방법을 제안해 페이지가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하고있다. 현재 교통 체증과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나홀로 차량의 증가를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수요 늘리기, 대체 이동수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개선 방법들이 제안되고 있다.

SFU 8주 교통수단 도전 이벤트 에서는 나홀로 차량의 대안 방법으로는 카풀, 대중교통 수단 (버스, 스카이트레인), 자전거, 걷기, 롤러브레이드, 비디오 강의, 전화 이용 등을 제안하면서, 학생들에게 이색적이고 독특한 대안책이 있으면 블로그 글을 통해 알려줄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 차량을 이용해 등교하면서 돌아올때는 스타이트레인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대안책으로 포함되었다. 캠퍼스 대항전은 8주동안 나홀로 차량의 대안 이동 수단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캠퍼스가 캠퍼스 그린 트립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다.


/ 김유미 학생기자 (언론정보학 4년) yka10@sf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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