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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 아시아에 사절단 파견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1-06 00:00

“광물산업 투자 유치 위해, 한국정부와도 접촉할 계획”

BC주정부가 한국을 비롯, 중국과 일본에 경제 사절단을 파견한다. 광물 부문에 대한 아시아권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사절단을 이끌게 될 고든 호그(Hogg) 광산부 장관은 “BC주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광산 지역 중 하나”라고 자평하면서 “아시아권 광산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호그 장관은 또한 “BC주는 천연자원 부문에서 뛰어난 잠재력과 비즈니스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자처로서 손색이 없다”고 주장했다.  사절단은 한국정부와도 접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BC주 광산개발에 한국 투자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BC주 광물산업의 가치는 69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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