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할로윈 데이 운전자 안전수칙 6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30 00:00

“보행자에게 무조건 양보”

‘할로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요구된다. 교통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평소보다 높기 때문이다.

ICBC (BC 차량보험공사)에 따르면, 2003년부터 5년 동안, 오후 3시부터 자정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90건이며, 이로 인한 부상자는 140명에 이른다.

ICBC는 “할로윈 데이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기분이 들뜰 수 있기 때문에, 사고방지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경찰(RCMP)도 “몇 가지 원칙만 지킨다면, 보다 안전하게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CBC와 연방경찰이 밝힌 사고방지 대책은 다음과 같다.

1)      주택가 주행 시에는 속도를 최대한 낮추자.

2)      보행자에게 항상 양보하자.

3)      항상 바로 멈출 수 있도록 대비하자. (할로윈 데이 때는 아이들이 길 양쪽을 살피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4)      할로윈 의상 때문에 아이들의 시야가 평소보다 훨씬 좁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5)      차고 진입로에서는 더욱 서행하자.

6)      음주 후에는 택시 등을 이용하자.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