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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할라 고속도로 고원지대에 눈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14 00:00

밴쿠버에서 오카나간-록키로 가는 길이 강설로 인해 험로가 됐다.

BC주 교통부는 로워 매인랜드와 오카나간(호프-캠룹스)을 연결하는 코퀴할라 고속도로(Coquihalla Hwy: 5번 고속도로) 고지대에 14일 오전 눈이 쌓여 차량 충돌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코퀴할라 고속도로 고지대에 내리던 폭우가 강설로 바뀌면서 스노우타이어나 체인 등 눈길 운행 준비가 안된 차량들은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메리트(Merritt) 북쪽을 통과하는 고속도로 구간에는 도로에 얼음이 얼어 차량 사고가 수건 발생했다.  호프와 캠룹스 인근 기온은 영상 10도에서 14도 사이로 도로상황도 통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메리트 인근 해발 800미터가 넘는 구간은 영상 1도에서 영하 2도 사이로 기온이 떨어져 도로가 얼어붙은 상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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