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기도와 섬김으로 나아가는 모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30 00:00

UBC 한인 기독교학생 동아리 KCM(Korean Campus Mission)

UBC  밴쿠버 캠퍼스에 세인트 앤드류스홀(St. Andrew’s Hall)채플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30분에  KCM소속 한인기독교학생 6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 KCM은 2004년 학생들이 모여 결성한 소모임에서 성장해 지금은 12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한인 기독교 동아리가 됐다.

‘학업의 자리에서도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 원한다’라는 비전을 가진 이 모임은 매주 여러 교회의 목사를 초대해 설교를 듣고 또한 여러 주제의 소그룹 모임도 갖는다. 소그룹 주제로는 성경공부, 워십댄스, 봉사활동, 새벽기도모임 등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소그룹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매주 예배 후 소그룹들이  돌아가며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저녁식사를 하며 친구들, 선후배들과 같이 신앙생활, 공부, 진로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가족 같은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이 모임의 장점은 예배와 친목이 공존한다는 것이다. 봄방학과 여름방학에 2차례 MT가 있고 특히, 여름MT는 SFU-KCM과 연합MT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도 갖는다.  또한, 한인사회에 큰 집회나 행사가 열릴 때 많은 KCM학생들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매년 열리는 ‘유스코스타(Youth Kosta)’와  지난 여름에 열린 ‘어게인(Again) 1907 밴쿠버 찬양축제’의 집회가 그 예이다.
현재 UBC-KCM 총무 박영훈씨는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청년의 시기에 KCM을 통해 훈련하고 서로에게 기도와 섬김으로 나아가는 모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동아리 등록은 매년 9월 둘째주 UBC 학생회관(SUB빌딩)에서 열리는 “클럽위크(Club week)”를 통해 가능하다. 이 때 등록을 놓쳤다면 매주 정기 예배시간에 맞춰 세인트 앤드류스홀 채플에 가면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신입생들을 위한 KCM 오리엔테이션은 9월 말경에 열리는데 UBC에 처음 입학한 한인학생들에게 재학생들과 또래 신입생들을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참조   kcm-ubc.cyworld.com

박미정 인턴기자 meejeong2u@gmail.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미신, 생명 잃을 수도 있어
버나비에 거주하는 A씨는 남편과 불화로 인해 이혼수속을 하면서 우울증을 호소...
“주정부 도로망 확충 위해 3100만 달러 투입”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보관소 확충에 3100만 달러가 추가로 투입될 계획이다. 고유가와 환경 문제가 이번 예산 집행의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든 캠벨 BC주 수상은 “건강을 유지하고 가정 경제를 건실히 하는 데 자전거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미신, 생명 잃을 수도 있어
버나비에 거주하는 A씨는 남편과 불화로 인해 이혼수속을 하면서 우울증을 호소했다. 주변지인들은 동정을 표시하거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아주 특별한 조언’
소위 말하는 ‘보편적 장수시대’가 도래했다. 인류의 평균 수명은 매년 그 기록을 달리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금융 시장을 대혼란에 빠뜨리고 기업은 망해도, CEO(최고경영자)는 아쉬울 게 없다?사실상 파산한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와 매각된 메릴린치, 유동성 위기에 빠진 세계 최대 보험사 AIG의 CEO들이 그렇다.작년 12월 이미 위기 상태였던 메릴린치를 구하기 위해...
“차대번호 기입하면, 차량 정보 한눈에 알 수 있어”
중고자동차 구입이 전에 비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ICBC는 중고차 구입 희망자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서비스를 9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고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의 상태를 보다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 올 회계연도 1.7% 성장 전망
BC주 경제는 캐나다 전국의 저성장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다른 주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라고 BC주정부가 발표했다. BC주정부는 12일 08/09 회계연도 1분기(여름철) 보고서를 통해 올해 BC주 경제가 1.7% 성장하고 내년도에는 2.3% 성장할 전망이라고...
“차량 판매 감소율 전국에서 가장 높아”
캐나다 내 7월 신차는 총 14만1818대가 팔려, 판매율이 6월에 비해 0.8%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승용차는 7만7112대가 팔려 2.9%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9월15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제작된 차량의 판매 저하가 전체 차량 판매율에 결정적 역할을 한...
한가위만 같아라 2008.09.15 (월)
14일 추석을 맞이해 500여명의 불자들이 서광사를 찾아와 송편을 빚고나물 비빕밥을 나눠먹고 윷놀이와 노래자랑을 했다. 김혜인 인턴기자/hyein2@hotmail.com  
서울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초청 밴쿠버 시온합창단 26주년 정기공연
◇ 시온합창단은 메트로 밴쿠버 각지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기독교 여신도들이 모여 창단한 합창단으로 매년 활기차게 공연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시온합창단(단장 정문선, 지휘자 정성자)이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서울극동방송...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지난 1년 반 동안 미국 주택시장의 조정으로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9월 10일 현재 캐나다 TSX지수는 연초부터 약 10%가 하락하였고, 미국 S&P지수는 약 16% 하락하였다. 경제 전반 -...
“줄줄이 물가 인상 속, 단비 같은 인하”
테라센 가스(Terasen Gas)가 BC주 대부분 지역에 공급되는 가스 가격을 최대 17% 인하...
5대 접전지역 : 뉴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 무디
제 40대 캐나다 연방하원의원선거가 10월 14일 실시된다. 선거를 앞두고 ‘선택 2008! 총선 현장을 가다’ 시리즈를 연재한다. 1년 9개월 만의 총선에서는 최초의 한국계 의원 탄생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주요 정당의 집권 가능성도 함께 가늠할 수 있는 5대...
“총 9백만 달러 투입, 2009년 하반기 완공 목표”
코퀴틀람시에 20병상 규모의 정신질환 회복센터, 일명 ‘사이프레스 랏지(Cypress Lodge)’가 건립된다. 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한인들 사이에서 일명 ‘금싸라기 땅’으로 알려진 리버뷰 병원(Riverview Hospital) 부지다. BC주 보건당국은 “신설 정신질환 센터가 집중...
행복한 노년을 위한 ‘아주 특별한 조언’
◇ 손자, 손녀의 재롱에서만 삶의 즐거움을 찾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헌신적 부모’에서 자아를 찾는 한 인간으로 노인들이 변하고 있다.   조선일보 DB 소위 말하는 ‘보편적 장수시대’가 도래했다. 인류의 평균 수명은 매년 그 기록을 달리하고...
늘 똑같은 음식을 만들게 되는 추석. 남은 차례 음식으로 차려내는 손님상 말고 색다른 메뉴는 없을까? 동네 요리선생님들에게서 그 해답을 찾았다. 장본 재료, 남은 재료를 응용한 요리로 손님들에게 인기 얻는 이색 추석 메뉴를 공개한다. 민선희 선생의 추석...
캐나다에서 가정의학과를 찾아 가는 전체 환자의 2%는 가벼운 ‘코감기’ 혹은 ‘목감기’ 증상(acute nasopharyngitis) 입니다. 우리말로 하자면 ‘목이 간질간질하고, 침 삼킬 때마다 따끔거리고, 몸살끼도 있는 것 같고, 열도 나고, 기침도 약간 하는’ 상태라고 할 수...
우울증 치료 미루면 큰 병으로 비화할 수 있어 젊은층, 남자보다 여자가 우울증 발병 확률 높아 2주 이상 우울 증상 계속되면 우울증
캐나다에는 ‘이민 후 우울증(post-landing depression)’이라는 표현이 있다.이 표현에는 ‘이민 후 사회·경제적으로 예상하지 못한 경험 때문에 우울한 상태를 경험하는 이민자의 마음 병’이라는
성적표 기재 사항 2008.09.11 (목)
성적표에는 학생들의 과목별 성적 외에도 학습 태도, 습관 및 통상 기대되는 학습 결과 대비 자녀의 학습 능력 등에 대해서도 서술한다. 아래의 표는 성적표에 표기되는 성적의 의미와 기타 기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   86~100% 과목·코스·학년에서...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