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 우편물 이용 모금 중
연방경찰(RCMP)을 사칭한 모금행위가 전화나 우편물을 통해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어, BC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일은 버논시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BC 주 다른 도시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모금행위는 ‘경찰의 아동보호 프로그램’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연방경찰은 “전화나 우편물을 통해 기부금 등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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