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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차이나타운 페스티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01 00:00

올림픽 개최 맞춰 중국문물 소개

중국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해 중국계들의 잔치가 밴쿠버 차이나타운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밴쿠버 차이나타운 상가번영회(BIA) 협회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8월9일과 10일 양일간 차이나타운에서 차이나타운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맞춰 잔치 준비중… 사진은 기자회견장 모습. 좌로부터 알버트 폭 준비위원, 웬디 우 밴쿠버시청 부국장, 프랑시스 왕 준비위원장, 초우탁싱 BIA회장, 폴 헨더슨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 이사. 사진: 김한솔

행사는 콜럼비아(Columbia)와 키퍼(Keefer St.)에서 정오부터 시작돼 저녁시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차이나타운 축제는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문물소개와 각종 예술공연과 함께 중국계의 춤경연, 자체 아이돌 선발, 방문자 대상 추첨, 각종 물품의 노상 판매 등이 있을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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