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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을 위해 연기감지기 점검하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3-05 00:00

캐나다 소방대장협회 권고

캐나다 소방대장협회(CAFC)는 사람들이 연기감지기(Smoke detector) 관리에 무심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캐나다인 2명중 1명(55%)은 지나치게 오래된 연기감지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내구연한이 있기 때문에 수명이 다한 연기감지기는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협회는 “연기감지기가 민감하기 때문에 경고음 울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배터리를 가끔 빼놓는 집도 적지 않다”며 “요리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빼놓았다면 반드시 다시 켜놓아야 하며, 안전을 위해 가급적 배터리는 빼놓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협회는 또 “보통 연기감지기 배터리를 연 2회 정도 교체하는 것이 일반화 된 것 같다”며 “그러나 오래된 감지기는 경고음 시험 버튼을 눌러서 소리가 울리는지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보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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