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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경보…페리 일부 노선 운항 중단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2-04 00:00

최고시속 90km...내륙지방엔 대설 경보

5일 BC주 해안 지역에 강풍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트와슨(밴쿠버)-스와츠 베이(빅토리아) 등 일부 BC 페리 노선 운항이 중단됐다.

기상청은 5일 오후 BC 북부와 중부 해안에는 최고시속 90km, 밴쿠버 섬과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는 최고시속 70k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바람이 거세지면서 밴쿠버 아일랜드와 메트로 밴쿠버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기상 악화로 BC 페리 트완스-스와츠 베이, 코목스-캠벨 리버 구간 운행이 오전 10시 이후부터 중단됐다. 페리 운행 최신정보는 BC페리(BC Ferries) 웹사이트(www.bcferri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C 내륙 발키 밸리, 윌리스턴, 피스 리버 지역에는 현재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16번, 37번 고속도로 테라스, 키티맷, 스튜어트 지역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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