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 시내 무허가 쓰레기통 철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1-17 00:00

밴쿠버 시내 뒷골목에 위치한 쓰레기통이 강제 철거될 예정이다.

밴쿠버 시의회는 도시미화를 위해 무허가 쓰레기통(dumpsters)에 대한 철거 작업을 지난 해 11월 결의했으며 60일간 유예기간을 통해 2월1일부터 조치에 들어간다. 시청 공무원들은 허가 없이 골목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통을 발견하면 폐기장으로 운반할 예정이다. 운반비는 사용자가 부담하게 된다.

밴쿠버 시의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 시내 무허가 쓰레기통은 약 500개가 넘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위생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