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페스티벌 밴쿠버’ 조진주양 공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8-14 00:00

2006년 몬트리올국제콩쿠르 1위 15일 Christ Church Cathedral

2006년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고 올해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던 조진주(사진)양이 오는 15일 페스티벌 밴쿠버(Festival Vancouver)에 참가하기 위해 14일 입국했다. 

현재 미국 클리브랜드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조진주양은 지난해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에 완벽한 테크닉과 깊은 음악성을 요구하는 쇼스타코비치의 협주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놀라운 연주를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퀘벡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국 캘러마주 심포니, 아스펜 콘서트 오케스트라, 클리브랜드 시티뮤직 등과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도에는 Stulberg 국제 현악기 경연대회 금메달을 수상하고 Robert McDuffie, Michael Stern, Peter Oundjian, James Gaffigan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주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진주 바이올린 연주회는 8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다운타운 크라이스트 성당(Christ Church Cathedral)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성인 24달러, 학생 19달러이다. 티켓 구입은 페스티벌 밴쿠버 웹사이트(http://festivalvancouver.ca )를 참고하면 된다. 

공연장 주소: 690 Burrard St.(Georgia St. 교차 지점)

이재연 기자 jy@Q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중국문화 엿보기-동양의 젓가락 비교
서양에서는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한다면, 젓가락은 주로 동양에서 사용되는데, 한국의 묵직한 쇠 젓가락, 중국의 긴 대나무 젓가락, 그리고 일본의 뾰족한 나무 젓가락까지, 모두다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도구라지만, 이 세 나라의 젓가락 모양은 너무나도...
제5기 인턴기자 선발 “활약 기대해 주세요”
한 달여 간 서류전형과 면접, 과제 기사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제5기 밴쿠버 조선일보 인턴기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1년간 교육섹션을 중심으로 활동할 제5기 신입 인
밴쿠버자전거동호회 ‘밴자회’
최근 한국에서는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와 지하철에서 탈출, 자전거를 타고 정체 중인 차 사이를 빠져나가는 기분 좋은 일탈을 꿈꾸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필자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5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50을 넘지 않았던 것이 최근의 발표에
차량 추격전 끝에 충돌사고, 그리고 총격
랭리 지역 학교 근처에서 차량추격전과 총격이 발생해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아시아 지역과의 교역확대 기대
프린스 루퍼트에 새로운 컨테이너 항만이 건설된다. 12일 연방정부와 BC주정부, 프린스 루퍼트 항만국은...
밴쿠버 영화제 개막작품과 폐막작품
밴쿠버 영화제의 개막식 상영작품은 이안 맥그웬 원작을 바탕으로 한 조 라이트감독의...
교내 과일 야채 프로그램 확대
BC주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총 164개교에 과일과 야채 프로그램(Fruit and Veggie Program)을
아무리 옳은 소리 정의로운 말을 해도 그 말속에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 해주는 사랑이 제외된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제외되었다면 그것 역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역사를...
필자가 처음 밴쿠버에 도착해서 낚시를 시작하려 했을 때 이곳 사정에 맞는 장비를 잘 알지 못하여 낚시점에 있는 여러 종류의 장비를 두고
모든 사람은 이 땅에서 마지막에 죽음을 맞도록 예정되어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 상황이다. 죽음이란 자연적, 우발적 또는 자각적으로 닦아오는 생의 종말을 의미한다. 생리적으로 세포 내에서 생기는 연속적인 화학적 변화가 불가역(不可逆)적으로 되어...
9월29일과 10월1일 오피움 극장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이 오는 9월29일과 10월1일 저녁 8시 다운타운 오피움 극장...
강 진 씨 (뉴웨스트민스터)
외국에서 살아가면서 꼭 로또 터지지 않아도 즐겁고 신나게 살면 그게 ‘대박’이다. 밴쿠버 입성한 지 두 달 남짓
‘Scan design’ 정석현씨
한국에서는 요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졸업생들 가운데 “당장 취업보다 미래 적성을 찾겠다”며 전공과 다른 분야의 공부를 하는 졸업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4학년이 되어 휴학, 졸업
서글픈 노동절 2007.09.07 (금)
지난 9월 3일은 노동절이다. 근로자를 위한 기쁜 이날, 아직도 캐나다 전역에서는 최저임금과 최저생계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많은 극빈근로자들이 있다. 진보적 성향의 일간지 토론토 스타는 사설‘No celebration for working poor’를 싣고 노동현실을 개탄했다....
새로운 병원 건설 서둘러야
블랙 프레스가 입수한 주정부의 프레이저 보건국(Fraser Health Authority) 리포트에 따르면, 써리를 비롯한...
각 지역 하치장에 쓰레기 넘쳐나 ‘조기 폐쇄’ 중
7주째 밴쿠버시청 파업으로 인해 밴쿠버시 거주자들의 쓰레기 처리가 큰 문제가 되고...
인터넷이용 가상학습은 7일부터 무료
BC주민중 고등학교 과정을 수료하고자 하는 성인들은 무료로 교육 혜택을...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캐나다 연방정부소유 빌딩에 중국계 연방하원의원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고 제이슨 캐니 복합문화부장관이 7일 발표했다. 밴쿠버시 버라드가(Burrard St.) 401번 지에 위치한 연방정부 건물은 더글라스 융(Douglas Jung) 빌딩으로 불리게됐다....
거래량도 늘어
8월 주택시장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쉼표’ 없는 상승행진을...
 1431  1432  1433  1434  1435  1436  1437  1438  1439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