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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한 영웅들이 돌아왔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6-15 00:00

판타스틱4 - 실버 서퍼의 위협

2005년 개봉되어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던‘판타스틱4(Fantastic Four)’의 속편 ‘판타스틱4 - 실버 서퍼의 위협(Fantastic Four: Rise Of The Silver Surfer)’이 이번 주말 개봉된다. 제작비 1억4000만달러(미화)가 투입된 대형 블록버스터인 ‘판타스틱4’는 초능력을 갖고 있는 4인조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원작은 1961년 처음 연재를 시작하여 아직까지 시리즈가 발간되고 있는 세계 최장수 슈퍼 히어로 만화다.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되어 어리둥절하는 인간적인 히어로 4명이 주인공이다.

판타스틱4가 세상을 평정하고 전세계인들의 스타로 추앙받으며 살아온 지 2년, 악의 화신 ‘닥터 둠’도 사라져버린 지구는 큰 혼란 없이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한다. 판타스틱4 멤버들은 자신의 슈퍼 파워들을 감춘 채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고, 인비저블과 판타스틱의 사랑도 결실을 맺어 전세계인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평화도 잠시. 전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뜻하지 않은 불길한 징조가 곳곳에서 나타난다. 런던 시내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고, 화산이 폭발하는 등 곳곳에 재난이 발생하지만 그 혼란의 근원은 의문에 싸여있기만 하다. 인류는 다시 판타스틱4를 찾고, 인비저블과 판타스틱의 결혼식 날 마침내 그 의문의 정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판타스틱4는 새로운 파워로 전세계에 걸친 재난을 막기 위해 나서게 되고, 닥터 둠이 재등장하면서 인류와 판타스틱4의 미래는 점점 예측할 수 없게 된다. 과연 판타스틱4는 평화로운 자신들의 삶을 버리고 지구의 대재난을 막기 위해 혼란 속으로 뛰어 들것인가.

제시카 알바, 크리스 에반스, 이안 그루퍼드 주연. ‘판타스틱4’1편에 이어 이번 속편도 팀 스토리 감독이 연출했다. 관람등급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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